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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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작성시간17.12.30 저의 경우는 치카타 다음에 넘어오는 공은 백드라이브로 코스보고 반대로 넘깁니다.
치카타처럼 탁구대에 깊이 들어갔다가 백스텝으로 다시 돌아서기도 어렵지만, 상대의 공이 어디로 돌아올지 몰라서 무턱대고 돌았다간 상대가 반대로 빼버릴수도 있기 때문이죠. -
답댓글 작성자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작성시간17.12.30 핸썸남 보통 저쪽으로 오면 상대의 오른쪽 코트로 백푸쉬를 하거나 백드라이브로 동일한 위치로 연결해서 흔들어 주는게 가장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유는 언급한대로 회전에 적응되면 분명 상대가 조만간 반대로도 뺄것이기 때문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작성시간17.12.30 핸썸남 사이드로 깊이 들어오는걸 처리할 때는 제끼는거 보단 빨리 치고 다시 자리를 잡아주는게 유리하리라 생각됩니다.
만약 제낄수있다고 하더라도 이야기하신 포핸드쪽이 빈다는 리스크가 너무 큰듯 보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 핸썸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12.30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아 그게 더 낫겠네요 ㅋㅋㅋㅋㅋ 조언 감사합니다 백푸쉬나 백드라이브로 빨리치고 다시 자리를 잡는 연습 해봐야할것같습니다 ㅋㅋㅋ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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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고좋도다 작성시간17.12.30 저도 어느정도 되니 상대가 적응해버려서 이후 승률이 뚝 떨어진 경험이 있는데요.
회전만 강하게 하려고 하다보니 코스도 못보고 그냥 잔뜩 회전만 강하게 넣으려하다보니 상대가 길목 지키고 있다고 코스 빼버리니 제가 역으로 당하더라구요..
그래서 회전보다는 가까이 붙어서 코스 공략후 상대가 적응하더라도 강한 역공은 안받게 되더라구요
저는 리시브시 안전성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왠만해선 강하게 리시브 안하고 주고 연결하는쪽으로 플레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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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핸썸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12.30 저도 지금 이렇게 하는게 저에게 제일 안정적이더라거요 ㅎㅎ 게임을해도 리시브실수는 몇번 없어요 ㅠ 상대방이 공을 어떻게 넣냐에 따라 제가 공을 다르게 주니깐..ㅋㅋㅋ 그래서 그런가 상대방도 어려워하는데 저도 어렵다는게 함정이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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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좋고좋도다 작성시간17.12.30 핸썸남 예전에 북원님이 쓰신글중에.
기본기라는 글에서
예상치 못한 공이 왔을때 칠수있는것이 기본기다. 이런 글이 있더군요
결국 기본기 문제인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고 생체인들에게 숙재와 같은 기본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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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깡시 작성시간17.12.30 상대방 미들로 걸어보세요. 그럼 회전에 의해 공이 아웃되는걸 방지하기 위해 상대가 적절히 방향을 바꿀겁니다.
본문에 적으신 내용으론 핸썸남님의 2구공격이 공의 8~9시를 건들어서 왼손잡이 커브드라이브 처럼 회전이 걸려서 상대방이 블럭시에 나의 백사이드 깊게 오기때문에 다음공을 공략하는데 문제가 있다. 맞지요? 답은 내가 회전량을 조절하던지 코스를 조절하던지 해서 공이 백사이드로 깊게 빠지지 않게 하면 됩니다. ^^ -
작성자 아스카리스 작성시간17.12.31 잠깐만...횡상회전 횡회전까지는 알겠는데 플릭으로 어떻게 횡하회전을 줄 수 있죠? 눈으로 보고도 뭔가 감이 잘 안오네요 ㄷㄷ...탁구 영상들 찾아보니 분명 플릭 형태로 친 볼을 상대방이 네트미스 하는 장면들이 있는데, 보면서도 어케한건지 모르겠네요 =_= 볼 왼쪽 아래방향으로 라켓을 집어넣고 그냥 밀어주는 느낌으로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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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Earlybird 작성시간17.12.31 핸썸남 전 중펜이라 페이크 백핸드 드라이브라고 하는데 ㅋㅋㅋ (다들 드라이브지 알고 대면 뚝 떨어지는)똑같은 기술을 쉐이크에서도 쓰시는 거보고 놀랐네요! *_* 멋지네요, 핸썸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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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핑마 작성시간17.12.31 좀더 젊고 튼튼했을 때는 플릭후 포핸드가 위주였다가 무릎이 안좋아지고 나선 플릭후 강제 백드라이브나 백푸시..
아무튼 플릭을 하면 우횡이 먹게 되고 상대방 블럭이나 슬쩍 건드리면서 오는 공은 썸남님 그림처럼 우횡으로 다시 오지 않고 살짝 좌횡으로 옵니다. 다만 블럭시 첫 출발이 내 우횡영향으로 내 백사이드로 상당히 깊이 오기때문에 포핸드로 돌아서려면 평소보다 많이 백사이드로 돌아가는 준비를 해주는게 좋아요.
마지막 동영상에서 썸남님 플릭후 돌아가는 준비위치보다 백사이드로 반보정도 옆으로 잔발을 뛰고 반구되는 공보고 다시 돌면 더 편하실듯 합니다.
근데 베이스는 백으로 처리하시는게... 편합니다. 편해요. -
작성자 스톤레드 작성시간18.01.03 죄송하지만 개인적 견해로는 지금 입문하시는 분 포함 5~6부 이신분들은 비추입니다..백핸드는 쇼트부터 시작합니다.
즉 쇼트랠리의 기본기 완성도가 안된상태에서는 이런치키타는 한번 몸에 배이면 고칠수가 없습니다..질문자 포함하여 이미 몸에 배신분들은 어쩔수 없이 더 손목힘과 몸을 이용해 강한 임팩을 기르는 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세계적인 선수 중에도 치키타나 백드라이브 사용 자제하고 쇼트로만 게임을 풀어 나가는 선수들도 있지요..백기술중 이런 치키타는 마지막 단계에서 배우는 것이거든요..즉 공을 똑바로 치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는 뜻입니다..선수들은 자기도 모르게 상대 라켓에 맞추려 합니다..반면 생체는 다른곳 -
답댓글 작성자 스톤레드 작성시간18.01.03 으로 치려 애쓰지요...치키타가 임팩이 약하면 쇼트쟁이에겐 밥입니다..어떻게 휘어도 다 치지요..글고 읽히면 코스까지 빼고요..선수들은 초등학교만 벗어나면 엥간한 회전볼은 전부 다룰줄 알게 됩니다...그만큼 기본기가 탄탄해진다는 거지요...선수들은 백을 배울때 처음엔 똑바로 미는거부터 배웁니다..그다음 상회전 묻히는 법을 배웁니다..이때도 손목은 거의 안쓰고 팔꿈치와 몸만 사용하게 하지요..그리고 모든공을 공의 위를 치게 합니다..그다음 하회전볼을 다룹니다..그다음 손목을 쓰게 합니다..그다음 대상드라이브 즉 치키타를 배우는데 이때 비로소 공 측면을 맞추는 기술을 배웁니다..공은 휘어서도 똑바로도 칠줄 알아야 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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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스톤레드 작성시간18.01.03 스톤레드 음공 대처가 쉬어 지지요...공의 측면을 치면 공이 휘어져 하수에겐 잘 통하지만 상수에게는 읽히면 먹히질 않습니다..치키타를 공 왼쪽(오른손잡이 기준)을 칠줄도 알아야 하고 반대로 공의 위를 쓰다듬으면서 공의 우측을 맞추면서 넘길줄도 알아야 합니다..물론 똑바로 거는것은 기본이지요..이렇게 다양하게 공을 건드려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공을 오게 할 수 있고 그때야 비로소 돌아서 칠 수 있게 됩니다..아무리 세게적인 선수라도 전혀 예상치 못한 곳으로 공이 오면 공을 헛치게 됩니다..공의 왼쪽을 쳤는데 상대가 똑바로 대면 당연히 내 백으로 휘어지는 공이 오게 되지요..이거는 선수들도 돌아서 포핸드 치기가 어려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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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스톤레드 작성시간18.01.03 스톤레드 물론 생각보다 훨씬 많이 돌아서야 하는데 이런게 있어요 블록을 잘하는 선수들은 상대가 돌아서는 느낌이면 라켓을 상대 포방향으로 순간 틀어버리니 돌기도 만만치 않지요..따라서 이미 몸에 배였으면 그 상태에서 더 강하게 휘어지는 공을 쳐 상대가 코스로 빼기 어렵게 하여야 돌수 있겠져..돌때는 내가 준회전이 그대로 온다고 생각하고 훨씬 많이 돌아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