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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기술 & 규칙

랠리 도중 관중의 방해를 받았을 경우

작성자탁구왕김제빵|작성시간18.01.11|조회수953 목록 댓글 37

상대가 공격한 공을 수비하는 중에 제 뒤에서 (앉아서) 구경하던 관중의 옷에 라켓이 부딪히며 공을 넘기지 못한 상황입니다.


저는 렛을 주장했지만 상대방은 제 실점이라고 하더군요.

만약, 움직이는 사람에 의해 방해를 받았으면 렛이지만 애초에 그자리에 있었던 (움직이지 않은)사람은 경기장의 일부로 봐야 하기에 선수가 이를 감안해서 플레이를 해야한다는 얘기였습니다.


단번에 설득되었습니다.^^


실점이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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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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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탁구왕김제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1.12 당연한 말씀입니다.
    중요한 경기 중에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다 보면 이런 당연한 것도 금방 생각해내지 못할 때가 있죠...
  • 작성자람보 | 작성시간 18.01.12 기둥, 펜스, 벽, 바닥의 수건, 가방, 물병. 앉아있는 관중..등 고정 상태에 있는 것들은 모두 경기장의 일부로 보는것이 경기 룰입니다..그것들이 있다는것을 인지하고 그 범위내에서 선수가 주의하며 경기해야겠지요,,그러므로 실점입니다..다만 예외의 경우는 경기중 팬스가 본인이 아니 타인에 의하여 넘어져 방해받은 경우 , 옆테이블 물병이 옆 테이블 선수에 의해 굴러들어와 내 발에 걸린 경우,,앉아있던 관중이 일어나서 나가려는 찰나에 부딪힌 경우 등은 당연히 렛이겠지요...
  • 작성자탁구왕김제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1.12 http://cafe.daum.net/hhtabletennis/EHBR/1578
    위 영상의 뒤에서 게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3분 32초 정도 장면을 보시면 뒤에서 구경하고 있던 분 쪽으로 공이 갔고 제가 충분히 막아낼 수 있는 위치로 보이네요.
    하여튼 장애물을 감안해서 수비했어야 했는데...제 실점이 맞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takman | 작성시간 18.01.16 커트 변화가 큰 것 같아요. 상대 선수도 강해보이는데, 커트 공이 떠오는데도 네트에 쳐박고 날리고, 그러네요!
  • 답댓글 작성자탁구왕김제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1.16 takman 그렇게 뜨게 커트하면 탁맨님에게는 여지없이 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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