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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기술 & 규칙

커트먹거나 너클성 공이 높게 혹은 어께 높이위로 어중간하게 뜬볼처리

작성자letsgo|작성시간18.03.31|조회수701 목록 댓글 15

커트먹거나 너클성 공이 높게 혹은 어께 높이위로 어중간하게 뜬볼처리는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순간적으로 공이 그렇게 회전을 먹으면 판단하기도 어렵고 처리하기가 까다롭네요
일반 상회전인줄 알고 스매싱치다 네트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원칙적으로 공 윗부분을 긁어서 드라이브성으로 넘기라고 배운 것 같은데 보통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하위 부수에선 이런볼을 보통 어께 높이 아래까지 기다렸다 커트나 로빙볼로 넘겨버리더라구요

같은 맥락으로 상대 첫 서브시 리시버 기준 포핸드 쪽 애매한 위치 너클볼이 참 까다롭네요 플릭이 약하다보니 공 윗 부분을 살짝 긁어서 넘겨주는 라켓각 만들기가 어렵네요
자신만의 플릭 노하우나 다른 방법들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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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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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다시오리라 | 작성시간 18.04.04 갈지 왼쪽으로 갈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살짝 넘기면 역공을 당하구요.

    볼을 치고 로빙을 준비하고 있으면 먼저 때려버리기 때문에 적극적인 공격을 계속해야 하는데요.
    공의 머리는 때려서 강한 스핀을 만들어서 넘기면 볼빵이 없기 때문에 그 스핀을 역 이용해서 더 까다로운 공이 오죠...

    그래서 저의 방법은 공의 머리를 때리되 상대가 준비하지 않은 곳을 보고 사이드 코스 깊은 곳 즉 네트와 엔드의 중간에 흰색 선이 있는 곳을 노립니다.
    그럼 볼빵이 쎄지는 않아도 또 그 방향을 준비했어도 흔들리더군요. 그 흔들리면서도 올린 공은 더 이상하게 공이 와요. 그래서 한번 더 풀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공이 나에게 왔을 땐
  • 답댓글 작성자다시오리라 | 작성시간 18.04.04 다시오리라 이미 반대편으로 뛰어갈 준비를 하고 있더군요.
    그래도 반대편으로 치던지 아니면 한번 더 쳤던 방향으로 치면 그냥 보통의 로빙볼이 옵니다.
    그 때 강한 스메싱을 날리면 실수가 많이 줄어듭니다.

    서브 넣을 때처럼 순간적으로 손목을 써서 커트나 드라이브를 걸기 때문에 맞을 때 모양이나 날아오는 공 모양이 비슷해요. 바운드 되고 난 후에 명확히 알 수 있는데 그 때부터는 공이 춤추기 때문에 쉽게 한방 날리기는 어렵더라구요.
    가능한 공도 있고 안 그런 공도 있는데 그것 구분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letsg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4.04 다시오리라 이론은 머리속에 맴돌지만 역시 몸이 따라주느냐가 관건이군요
  • 작성자좋고좋도다 | 작성시간 18.04.03 높이뜬 커트볼 의외로 어렵습니다.
    그럴경우 주로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몸이 들어가면서 드라이브 걸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대부분 네트행이죠.
    스메싱이 좋은데.
    위에 깡시님 말씀데로.
    몸이 들어가면서 수평보다 아주 살짝 낮은각..
    그걸 머릿속으로 그리면서 때려보세요.
    때릴때 어중간하게 때리면 안되고 강하고 짧은 임펙트가 필요합니다.
    만약 너클볼로 뜬다면.
    스메싱은 거의 아웃될 확률이 높고 불안정합니다.
    너클은 강한 한방보다는 연결한다는 생각으로 안정된 드라이브를 걸어주는게 더 좋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letsg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4.04 제가 본문에 언급한 가장 원칙적인 방법이고 제일 확실한 방법인데 그게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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