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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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니짱 작성시간18.05.25 자세보다 마음가짐에 문제에요 몸이둔한것도 사람마다 능력차이가 있는데 생체인과 엘리트 선수하고 차이가 상대방이 공을 쳤을때
생체 아저걸 어떻게 받어? 저걸어찌 쪼차가 이런반응들이라면
엘리트 이거 못치면 월급 못받는다 짤릴수도 있다 생각하고 죽을힘을 다쓴다는거죠
혹은 코치한테 맞아 죽을수도 있겠다 코치한테 맞아죽을빠이에 내가먼저 보여주겠다는식의 마인드로 공을 친다는점입니다 -
작성자 karsid 작성시간18.05.25 공이 내 테이블 넘어오고 나서 반응하면 이미 늦습니다. 공에대한 판단은 네트 넘기전에 끝내셔야한다. 상대방의 라켓에 공이 맞는 순간부터 네트를 넘기 전까지 이 공이 어떤 궤적으로 날아올지, 회전은 얼만큼 걸릴지, 내 테이블 어디에 바운드 될지 판단이 모두 마치셔야 합니다.
그리고 판단이 끝나셨다면 자신이 원하는 타구를 하기 가장 좋은 위치로 몸을 움직이셔야합니다. 그 짧은 시간에 움직이기 위해서는 평소에 스탭연습을 많이 하셔서 효율적으로 움직이셔야 하시겠죠.
그래야지 늦지않고 자신이 원하는 타구를 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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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karsid 작성시간18.05.25 글쓴이 분께서 불규칙 훈련을 해보신적이 있으시다면 무슨 말인지 더 잘 와닿을실거라 생각합니다. 불규칙 훈련에서 상대방 라켓을 못보면 공을 맞추는것 조차 힘듭니다. 상대 라켓의 타구 각도를 봐야지만 공이 어디로 올지 판단할 수 있고 그래야지만 제 시간에 쫒아갈 수 있거든요.
혹시 불규칙 훈련을 하시지 않으셨다면 꼭 한번 해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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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니짱 작성시간18.05.25 제가 중학생때 고등학생상대로 시합할때 상대실력9 저1 의 상대였습니다
코치는 저에게 한마디했죠 니가 발악을 해도 못이긴다 대신 니가 공 주으로 갈때마다 빠따1대씩이라고 엄포놓으셨음 그러고 게임이 끝나고 전 20대 이상 맞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코치뜻은 이길려고 넘기고 아끼다 얻어맞지말고
전부 공격을 다하라는 의미였죠 근데 말이 쉽지 공을 칠수있게 안주는데 어떻게 공격을 할까요?
하지만 코치들의 예외없이 공격 못하면 몽둥이 찜질이 날아왔음 안맞을려고 하다보니 불가능도 가능하게 됩니다ㅎㅎ -
답댓글 작성자 전설의김탁구 작성시간18.05.25 생활체육에서도 빠따를 치면 가능할까요? ㅎㅎ
아들놈 빠따는 못치고 공주으러갈때마다 팔굽혀펴기 하랬더니
아빠도 못하면서 시킨다고 관종 못된사람이라고 하네요. ㅋㅋ -
답댓글 작성자 다시오리라 작성시간18.05.25 빠따 안 때려도 그렇게 하려는 동생이 있어요.
공격하다가 실수를 많이 하더니 이제는 실력이 너무 늘어서 어설프게 보내면 다 두들겨 맞아요. -
답댓글 작성자 전설의김탁구 작성시간18.05.25 다시오리라 알고있어요. 운전처럼 가족은 못가르쳐요. 지금은 그냥 포기 상태입니다. 오픈 1부좀 만들어 볼라했는데 무념무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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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다시오리라 작성시간18.05.25 전설의김탁구 우리같은 탁구인들은 꿈의 오픈 1부이지만 아드님을 다른 것이 꿈일 것입니다.
아동심리학자도 남의 자식은 컨트롤을 하는데 자기 자식은 맘대로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
답댓글 작성자 전설의김탁구 작성시간18.05.25 다시오리라 ㅋㅋ. 이번주도 드라이브 스윙 연습 3천번 하라했는데 아마 안했을듯요. 저번주도 시겼는데 바빠서 못했다고 모가 바쁘냐 물어보니 사는게 바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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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만rp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5.25 댓글 주신분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빠따 안맞을 각오로 테이블 반 넘어오기전에 판단을 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ㅎㅎ -
답댓글 작성자 전설의김탁구 작성시간18.05.25 안준다고하면 택도 없구요. 잘하면 치킨 사준다고 꼬셔서 간신히 하고 있어요.
아빠말은 죽었다 깨어나도 안들으니 참. 아들놈 탁구장 관장님이 저보고 아빠가 극한체험하는것 같다고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