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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장에서의 응원매너

작성자다시시작하기| 작성시간15.03.11| 조회수108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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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좋고좋도다 작성시간15.03.11 공감합니다..
    선수들 경기때 뒤에서 훈수두는 분들 정말 그러지.마세요--;;
  • 답댓글 작성자 다시시작하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3.16 공감감사드립니다. 세트끝날때마다는 괜찮은데.. 한점,한점씩 하면...
    두선수 모두에게 방해가 되는거 같습니다...
  • 작성자 나는빵이 작성시간15.03.11 잘 참으셨네요^^ 저도 한동안 시합장이나 리그전에서 응원때문에 말려서 진적이 있는데, 당시에는 흥분상태였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그 또한 하나의 경험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제는 멘탈에서 안흔들려야지 이런 다짐도 하게 되구요..
    요새는 멘탈갑이 되려고 노력한답니다. ㅎㅎ 힘내시고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 부탁드려요^^
    기회되면 한게임 더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다시시작하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3.16 감사합니다 빵이님^^
    이번 기회를 통해서 또 하나 배우네요.....!
    많은 실전경험을 쌓아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싶습니다 ㅋㅋ
  • 작성자 해볼까 작성시간15.03.11 저고 혹시 응원하면서 위 내용처럼 실수 하지않았는지 기억을 돌아봅니다. 다음달이면 시합인데 매너있는 경기 와 응원 꼭 지키겠습니다.
  • 작성자 티모볼바라기 작성시간15.03.11 저는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단지 러버교체 시기가 되어 평소 친하게 지내는 관장님께 부탁드리려 갔는데
    그쪽에선 타 동호회와 교류전이 있던 날이었죠
    인사하기 무섭게 사람이 부족하니 한번 뛰어달라고 하시니 거절할수가 없었죠.

    어찌어찌하다 결승전까지 덜컥 올라왔네요
    용병치곤 너무 쌔게 나왔습니다 하하..
    여기까진 좋았는데
    교류전인지라 결승전은 양쪽이 모두 모인상태에서 시합을 진행했습죠 이게 문제였슴다
    2대2팽팽한 이기고 있다가 동점이 되려할때
    상대쪽에선 쫄았네 쫄았어 서브미스하라고 중얼거리는데 참 귀에 거슬리더군요
    집중만하자 못들은척 진행하는데 똑같은 얘기를 계속하는겁니다. 제가어려서 그런건지..
  • 답댓글 작성자 티모볼바라기 작성시간15.03.11 "저 안쪼는데요?"한마디 하니 다시 정숙해졌고
    결국 승리는 했지만 굉장히 껄끄러웠답니다.

    후에 더 속상한건 용병뛰어드린 동호회 형님께 혼났다는거..일일히 말대꾸 했다고..ㅜ
    딱한마디한건더..힝

    그러나 형님들 동호회 클라쓰를 드높혀 올려드렸사오니 드넓은 마음으로 이해해달라는거!
  • 작성자 정글에 사자 작성시간15.03.12 전 너무 거슬리게 응원하시는 분을 보고 한번 픽 웃어줬습니다. 약간 비웃듯이...
    왜 웃냐고 하시데요. 모른척했죠. 엎어버려엎어버려 하시길래 못엎는다는 의미로 웃었죠. ㅋ
    저희가 끝내버렸죠.ㅋㅋ 도도하게 가셔도 됩니다. 심리전에서 밀리지 않고 이길수 있는 방법이였던 것 같습니다.

    또 한번은 경고를 드렸죠. 손에 검지손가락 하나세우고...

    근데 픽 웃었던 게 더 효과적이였던것 같습니다.
    웃는 하루되세요. 지난 겜은 털어버리시고요.
  • 작성자 대은이 작성시간15.03.12 흐흐 재미난 일화가 있었습니다.

    제가 5부때 경남오픈 시합에서 우승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같은 동호외 분들이 아무도 같이 안가시고 레슨받는 구장형님들이랑 같이 시합을 나가서 저를 응원해주는 분은 한분 (다른분은 시합중) 상대방은 그 지역 인기맨이라 응원하는 사람들이 어림잡아도 60~70명은 되어 보였습니다. (위치가 진행석 앞 라인이여서 더 그랬던듯) 전... 시합중에 파이팅이 좀 많습니다.~ 파이팅을 안하면 집중을 잘 못하는 습성도 있고~ 파이팅을 해야 할때마다 몸이 더 잘 움직여서요~

    그런데~ 이거 뭐 상대 응원단이 그 정도 숫자니~ 한명이 '앗!'소리만 내도~ 웅성웅성 합니다. 그중에서 고함치는 분도
  • 답댓글 작성자 대은이 작성시간15.03.12 있고 이겨라~ 때려라~ 별거아니다~ 긴장하지마라~ 어디가 약하네~~ ㅎㅎㅎ 기억도 다 못하지요~

    그 시합이 8강이라 이기면 승급 지면 다시 5부인 중요 포인트라~ 초 집중모드였지요
    그래서 득점을 하면 완전 사자후로 "파이팅" 그리고 서브를 넣기전 테이블에서 자세를 잡기전에도 "파이팅", "집중" "하나만하자!!"등 하나씩 꼭 외칩니다~ 그걸 안좋게 보셨는지~ 상대가 득점하니~ 응원단이 난리가 났습니다 ㅎㅎ 괴성응원~~ 파이팅 50명 중창!!! 주눅들기 딱이죠~ 그중 유난히 크게 하면서 저를 노려 보는 분이 계셨어요 무섭게 생긴 형님!!
    그래서 전 득점하고 그 형님을 바라보며 더 크게 파이팅을 했지요 100kg 사자후로
  • 답댓글 작성자 대은이 작성시간15.03.12 더 무서웠던건~ 상대편 뒤에 그 분 코치가 서서 공 하나하나에 지시를 하시고~ 공주으러 가면 바로 오시질 않더군요~
    예전에 이런상황일때 제가 흔들려서 게임스코어 2:0에서 역전당한 적이 있어서 정식 딱 단디 차리고 더 집중해서 제가 할 수 있는 기본에만 충실했습니다 상대는 저한테 말려가는 상황이였고~ 코치의 지시를 받았는데도. 제가 흔들리지 않으니~ 더 멘붕이 오더군요~(코치가 잘못 가르쳐줬나? 이런심정도 생기겠지요)
    덕분에 저는 아슬아슬 3:1로 듀스 접전을 해가며 이긴 경험이 있습니다.

    요점은 멘탈 강화엔~ 파이팅!! 이 최고! (탁구를 시작한것도 스트레스 해소가 목적이였는데 파이팅하면 해소에 좋아요 ^^)
  • 작성자 동나이 작성시간15.03.12 지역대회에 나가서 본선 16강 경기인가? 1세트 이기고 2째 세트도 6대4로 이기다! 상대 선수 회원이 많은 구장이다보니 응원나온
    사람도 많고! 칸막이 벗어난 내 앞 시야에서 내서브를 이렇게 받아라 훈수두고, 응원하는 소리들릴때부터 흔들리다 요즘말로
    멘붕에 빠지며 역전패 한 기억이 있네요! 이것도 동호회원이 없는 작은구장의 약점이라 생각했지만....아쉬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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