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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아줌마

작성자프레데터| 작성시간15.08.10| 조회수4500|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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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국어표준어 작성시간15.08.10 그런것까지 씹어먹을 실력이 되도록 ㅜㅜ 노력중입니다
  • 작성자 파주지니 작성시간15.08.10 다른 운동도 마찬가지지만 공평한 룰을 지킨다는 전제하에 게임을 하는 것인데 상대방이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지적해 주고 그래도 계속 지키지 않으면 게임 안하면 됩니다.
    그냥 넘어가시면 그분은 평생 규칙을 지키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적하셨을 때 '예 예 주의할께요'라고 대답하셨으면 분명 규칙을 잘 알고 계시다는 의미가 내포되 있습니다.
    그런데도 다시 서브 규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공정한 게임을 할 생각은 없고 오직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기만 하겠다는 욕심을 드러내는 것 입니다.
    저라면 계속 지적하고 고칠 의사가 없다고 인정되면 게임 접겠습니다.
    규칙은 서로 지켜 즐겁게 운동하자고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 작성자 소르 작성시간15.08.10 그 아줌마가 계속 내부/외부구장 활동을 한다면, 그 아줌마의 매너와 해당 탁구장은 제대로된 매너를 가르쳐주지 않는다는 이미지가 생기겠죠..
    결국 자업자득일 것입니다.. 프레데터님 항상 힘내시고 즐탁하세요.
  • 작성자 추천 작성시간15.08.10 습관적으로 반칙서비스를 넣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수 있지만 대부분 승부욕에서 반칙서비스가 나옵니다.
    반칙서비스 넣는 사람들은 고수나 하수나 뭐 도찐개찐인것 같습니다.
    일부러 도둑서브(상대방준비덜된상황)를 노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반칙서비스는 처음부터 영대영 게임 시작할때부터 잡아가야 하는것 같습니다.
    잡아가도 또 나오면 바로 잡아야 하는것 같습니다.
    반칙서비스 잘 잡는것도 노하우라면 노하우겠지요.
    불리하면 반칙서비스를 더욱 잘 하시는 분도 문제지만
    자신이 유리하다고 반칙서비스를 용인해주고 배려해주시는 분들도
    분명히 반칙서비스에 일조하시는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추천 작성시간15.08.10 저는 그냥 손으로 잡습니다.
    주먹서브와 가리는 서비스는 손으로 잡습니다.
    그리고 웃으면서 좀 띄워주세요나 임팩트가 안보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어차피 심판의 권능이 없는 게임 반칙서비스 손으로 잡는다고
    지금까지 시비거는사람 못 봤으며 실점처리하는 심판도 못 봤습니다.
    반칙서브 손으로 잡는다고 뭐라하거나 실점처리하면
    게임 포기하고 개판이네 하고 짐싸고 나오면 되죠 ㅎㅎㅎ
    반칙서비스 인정해주고 지고 나오는것보단 낫죠 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 마음은 슈신 몸은 영신 작성시간15.08.11 추천 반칙서비스가 옳지 못하다는 추천님의 의견에는 절대적으로 동감합니다만, 시비거는 사람이 없고 정식 심판이 없는 경기라해서 서비스를 손으로 잡는것은 올바른 것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올바르지 못한 행위를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대응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올바르지 못한 행위를 한 사람과 다를바가 없어지니까요.다른 부분은 크게 공감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마음은 슈신 몸은 영신 작성시간15.08.12 고슴도치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어차피 심판의 권능이 없는 게임 반칙서비스 손으로 잡는다고
    지금까지 시비거는사람 못 봤으며 실점처리하는 심판도 못 봤습니다.' 이었습니다. 고슴도치님의 말씀은 모두 공감합니다.
  • 작성자 프레데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8.10 ㅎㅎ
    카페에서 말하는 막장탁구의 일부인거 같네요
    게임 끝나고 상대방 탁구팀원들 앞에서 일부러 "저서브가 올바른 서브 맞습니까?"라고 물으니 별반응이 없더라구요
    물론 내얘기만 써놓은거라서 상대방아줌마께서도 할말은 있겠죠
    좀더 이런경험을 쌓으면 더욱 용감하게 행동해야겠습니다
    응원해주시고 글올려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맨발의청춘 작성시간15.08.10 조금씩 변화되려면 어렵지만, 말할건 말해야합니다. 전, 서브를 반칙하는데도 잘하잖아~ 하고 생각들을 하는지 가끔 이해하면서도 이해가 안갑니다. 예를들어 예전엔 음주운전도 지인들끼린 괜찮아 이해하는 분위기라 절대적으로 말리진않았었죠.지금은 조금씩 변해가잖아요. 음주운전이 얼마나 잘못되고, 범죄인지요. 조금씩 바뀌어가야합니다. 규칙을 어긴게 큰잘못인지 인식을 못하는게 문제인거같네요. 배려가 부족한 이사회에 상대방을 위해 잘못된건 스스로 바로잡아가야합니다.글구, 챙피한줄 알아야합니다.
  • 작성자 salambo 작성시간15.08.11 사전에 권고를 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실수를 하면 심판이 경고후 폴트와 점수를 줘야하는데 생체에서 그런 경우는 힘들지만 나름 대처 할 수 있는 방법은 손을 드는 것 뿐입니다. 정상적인 서브를 할때까지~ 나도 열 받지만 상대도 힘들겠지요. 그래야 고쳐집니다. 말로 하면 감정만 쌓여요. 아무말없이 손들면 뭐라 안합니다.
  • 작성자 부들부들 작성시간15.08.11 전 머리끄뎅이를 잡고
    반칙써브 넣지말란말야!!!!!
    라고~
    생각만 가득합니다~~ㅠㅠ;;
  • 답댓글 작성자 아기곰용돌이 작성시간16.07.13 상상하니까 너무 재밌습니다.
  • 작성자 [조드] 작성시간15.08.11 빨리 서브 넣는 것도 상당히 당황스럽습니다. 아직 멈추지도 않앗는데 상대가 갑자기 서브를 넣어버리면 정말... 보통 그런 분들은 반칙 서브를 해서 정지동작도 없고 띄우지도 않는데 사실 그냥 손으로 잡고 항의해야 하는데 얼떨결에 어설프게 받고 실점하게 되요 ㅜㅜ
  • 작성자 태기산 작성시간15.08.11 그런분들 고치기 힘듭니다, 기분상하지않게 말씀드려 보세요,~~
  • 작성자 프레데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8.12 공을 잡고 손을들고 주의시킨다
    그럼에도 계속 그럴시 강력하게 항의한다...
    많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아람브라 작성시간15.08.13 스포츠는 매너가 최우선이라 생각합니다.
    그아줌마는
    승부욕에 집착한 나머지
    자아상실을 한것같아 안스럽네요..
    하지만 또다른 선의의 피해자를 줄이기 위해선
    누군가가 나서서 테클을 걸고, 그래고 계속 더티 플레이(서브 및 괴성)를 한다면
    게임 몰수패를 시켜서,
    신성한 탁구계에서 추방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 작성자 내생애최고100일 작성시간15.08.15 마음 상하셨겠네요.
  • 작성자 가을_소풍 작성시간15.08.17 저는 이렇게 대처 합니다. 상대방이 도저히 인정 못할 정도로 무지 막지한 반칙 서브를 한번 넣어봅니다. 상대가 어떻게 나오시는지....상대가 반칙 서브에 대해 문제 삼을 때 저도 함께 상대의 반칙 서버에 대해 문제를 삼아 해결합니다. 반칙 서브가 상대를 얼마나 기분나쁘게 하는지는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기 때문에 상대에게 철저하게 경험하게 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 작성자 내생애최고100일 작성시간15.08.17 저도 계속 되면 총알 반칙서브 한 방 먹이기는 해봤는데, 그 분 안색이...
  • 작성자 meng-gu 작성시간15.08.18 의외로 여성회원분들이 백서브를 장착하고 후다닥 주먹서브 비스무리한 비장의 무기를 많이 가지고 계시더군요. 예전에 3부분 뒷면 롱핌플 장착하고 백서브 스트레이트로 후다닥 밀어버리는데,. 토스하는것처럼하다가 올라가다가 바로 밀어버리더군요. 이거받다가 스텝 꼬여서 크게 다칠뻔했네요(순간 아~위험한 느낌있잔하요. 몸에 전률이 느껴지는 위험한 찰라) 그뒤로 그분하고는 안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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