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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모라츠 카본 FL 90g + 테너지05, 에어록M

작성자공룡| 작성시간16.06.11| 조회수81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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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케이 작성시간16.06.11 블레이드는 다르지만 러버는 전면/후면 저랑 같은 조합이시네요 저도 파쪽은 테너지 05의 안정감있는 드라이브 클릭감과 백은 드라이브 보단 쇼트 내지 플릭 블럭 위주라서 에어록 m을 선택 했는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데 에어록 m 에서 아스트로 m으로 변경해볼까 생각 중에 있네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6.11 얼마 전에 올리신 사용기 보니 클리퍼우드 사용 중이시군요.^^
    클리퍼.. 명품이죠.
    클리퍼에 테너지05 조합은 저도 며칠 전까지도 시험했던 조합입니다.
    안정적으로 묵직한 드라이브 계속 걸기에 최적인 조합이죠.
    백핸드는 아스트로M으로 하셔도 큰 무리 없을 것 같네요.
    프리모라츠 카본에서는 조금 튀겠지만 클리퍼에는 괜찮을 겁니다.
    저는 백핸드 임팩트가 포어보다 더 강해서^^ 에어록M 정도면 딱 좋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케이 작성시간16.06.11 공룡 네 전 이상하게 처음부터 프리모락 카본과 슐라거라이트 등 tamca 5000의 카본판이 들어간 블레이드는 아줌마 스윙의 싸대기 어택 전용 블레이드라는 고정관념이 강해서 쳐다보지도 않았었는데 실제로 시타해보니 드라이브의 스피디한 감각이 일품이더군요 역시 고정관념이란 ㅎㅎ
  • 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6.11 케이 그렇죠. 우리나라 아줌마들이 유난히 그런 애들을 패대기 치는 타법으로 많이들 쓰는 것 뿐이고..
    프리모라츠 카본의 원래 주인인 프리모라츠선수도 그렇고 현재까지 이걸 쓰는 대표적인 선수인 크레앙가를 봐도 스피디한 파워드라이브를 기반으로 하는 전천후 올라운드 플레이를 위한 블레이드임이 분명합니다.^^
  • 작성자 강남판젠동 작성시간16.06.11 제스츄어와 표정..노력 안하셔도 지금도 충분히 좋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6.11 충분히 슐라거 같다는?ㅋㅋ
    오스트리아 로보트 아저씨.^^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6.12 저도 나이 먹어 힘빠지는가 봐요.^^
    폴리공 탓도 물론 있지만 5학년 넘어가니 점점 체력이 딸려서라도 힘있는 조합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군요.
    올림피아님도 건강히 즐탁하세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림 작성시간16.06.12 회전량에서 아쉬움이나 그런 부분을 느끼시지는 않으셨는지 궁금하네요. 꼭 그런건 아니지만 대개의 경우 이전에 부드럽고 묻히는 감각의 블레이드를 사용하다가 강력한 히노키 카본으로 교체하면 충분한 회전량을 만들기에 감각적으로 불편한 경우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사실 다시 탁구를 시작할 때 어떤 용품으로 시작해야할지도 많이 고민이거든요. 오히려 꽤 잘나가는걸로 힘빼면서 시작하는게 편할지.. 컨트롤이 좋은 녀석으로 힘쓰는걸 연습하는게 더 좋을지 말이죠(.. )
  • 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6.12 이림 회전량은 실제로 좀 떨어지죠. 대신 스피드와 파워로 보상받습니다.^^
    그리고 저는 원래부터 갖고 있는 생각이.. 게임에 있어서 회전량의 절대치보다는 변화 폭이 더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에 그리 개의치 않기도 합니다.
    오버 시키나 네트 시키나 같은 1점이니까요.
    서브도 회전량 자체가 많은 것보다 회전량의 변화 폭이 크거나 차라리 어정쩡하여 애매한 것이 더 위력적일 수 있듯이 말이죠.
    회전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들을 구사할 때 스핀에서 부족한 만큼 스피드에서 보상받는다 생각하면 속 편합니다.
    체력도 훨씬 덜 소모되고..
    그리고 좀 쓰다 보면 이런 조합에서도 많은 회전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러버 조합이 중요하지요.
  • 답댓글 작성자 이림 작성시간16.06.12 공룡 아,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회전량이 무조건 많다고 그게 중요한건 아니라는걸 망각했네요.
    서비스로 이야기해주시니 와닿습니다.
    실례지만 공룡님이 용품에 대해서도 워낙 잘 알고 계시니 비교적 중저가의 러버중에서 히노키 카본이나 반발력이 좋은 블레이드에(넥시의 아크라시아와 한니발 등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조합하기 무난한 단단한 감각의 러버가 어떤 것이 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6.12 이림 중저가 찾으니 테너지 시리즈는 빼구요..
    우선 아디다스의 P5가 썩 좋았는데.. 단종되어 없죠.
    비슷하게 잘 쓸 수 있는 것으로는 도닉 블루파이어JP01이 있고 니타꾸 파스탁G1도 있습니다.
    말씀하시는 내용으로는 티바 아우루스가 좋을 것 같네요. 팔리오 블리츠도 조금 더 단단하면서 좋구요.
    아예 단단한 거 좋아하시면 도닉 블루파이어M1도 고려해보시고 안드로 라잔트파워그립도 좋을 겁니다.
    다들 리뷰 있으니 검색해보세요~
  • 답댓글 작성자 이림 작성시간16.06.12 공룡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참고해서 정보랑 리뷰 살펴보도록 할게요.
    건강하게 즐탁하시고 좋은 주말 저녁 보내세요!
  • 작성자 공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6.17 며칠 쳤다고 백핸드 쪽에 에어록M이 살짝 파워가 아쉽네요.^^
    안정감은 최고인데 역시 에어록 특유의 답답함이 자꾸만 느껴져서 펀치를 쳐도 시원하질 않아요.
    간사한 공룡..
    백핸드에 에어록 아스트로M을 조합했습니다.
    담주부터 써봐야죠.
    얘는 좀 시원시원하게 뻗어 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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