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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4.06 슈미아빠 jw 원칙은 목공 본드로 하는 게 맞죠. 고무줄 칭칭 감아 놓고 한 밤 자고.^^ 그런데 그게 귀찮아서 그냥 순간접착제로 했습니다.ㅎㅎ
목판과 그립을 붙일 때는 타구감 때문에 꼭 목공 접착제로 하지만 이건 그립 외부에 덧붙이는 거라 타구감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으니까요. 록타이트 순간 접착제로요. -
작성자 우리미 작성시간17.04.06 멋집니다~몇년전까지만해도 칼릭스1.2 사용했었는데...손이 큰 저로서는 그립이 약간더 굵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저런 방법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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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4.06 약간만 굵게 하기 위해 하나 더 해볼 생각입니다. 부채살로요.^^
합죽선을 하나 뜯든지, 부채 만들기 재료를 구하든지 해야겠죠. -
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4.06 칼릭스와 잘 맞는 러버를 세 개만 고르라면 P7과 1Q, 그리고 아우루스를 들겠습니다.
P7은 단종되어 너무 아쉽지만 정교한 회전 위주의 플레이와 안정감이 최고였고, 1Q는 쭉쭉 뻗어나가는 파워가 좋았습니다. 아우루스는 그 둘의 중간에 있습니다. 두루두루 잘 되는, 회전과 파워를 겸비한 조합이 됩니다.
셀공에서는 약간 과하다 싶어 쓰지 않았었는데 폴리공에서는 딱 좋네요. -
작성자 초록단풍 작성시간17.04.14 아하.. 정말 좋은 팁을 주셨네요.. 저는 그립이 너무 두터워 깍아냈는데 너무 깍았는지 이젠 얇아(깍을 당시에는 적당하다고 느꼈음) 두텁게 하는 방법을 모색중에 있었는데 좋은 방법을 설명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다이소부터 들려야 겠어요.. 감사해요~~~.
합죽선 부채가 찢어져도 부채살은 보관을 해 두어야 겠군요.. -
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4.14 그립 테이프 감아서 잘 쓰시는 분들 많지만 저는 손 감각도 까탈스러워서 그립 테이프나 수축 고무 같은 거 해 놓으면 계속 그 경계 부분의 요철에 신경쓰여서 운동이 안돼요.ㅎㅎ
궁여지책으로 이렇게 전체 또는 일부분만 목재를 덧대는 방식으로 그립을 굵게 만들곤 합니다.
대나무 감촉이 생각 이상 좋고, 전에 즐겨쓰던 하드 막대 감촉도 좋습니다.
하드 막대는 문구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죠. -
답댓글 작성자 초록단풍 작성시간17.04.15 공룡 하드 막대? 혹 아이스크림의 막대를 말 하시나요? 옛날엔 아이스크림을 아이스께끼 또는 아이스하드 라고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이 또한 문구점에 들려 알아봐야 하겠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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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4.15 초록단풍 네. 하드 또는 아이스케키^^ 막대죠.
문구점에서 팝니다. 집에서 샤베트 해 먹거나 공작물 만드는 데 쓰라고 팔겠죠.^^
걔가 촉감이 좋고 손에 부드럽게 잘 붙고 가공 작업이 쉽습니다.
그립의 한 부분을 보강할 때 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