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을 마치고 복귀했습니다.
저로서는 티바를 방문해서 여러 가지 업무들도 처리하는 비즈니스 여행이기도 했지만,
카페 회원 여러분들에게 유럽 탁구를 경험하게 하는 것과, 독일의 티바사를 방문할 기회를 드리는 등,
카페를 위한 부가적 이벤트, 혹은 컨텐츠 마련 기회 같은 성격도 있었지요.
여행을 마치고 나서 지나가는 생각 하나가, 우리 일행이 느꼈던 낯선 면 하나를 글로 남겨야 하겠다 싶습니다.
아마 저희 일행 뿐 아니고 많은 분들이 유럽으로 여행 가셔서 겪을 수 있는 일 같아서요....
그럼 사진과 함께 글 이어 갈께요.
독일 열차의 식당칸은 일반 음식점보다 조금 더 비싸고 메뉴는 냉장 식품을 렌지에 덮혀 주는 정도입니다.
그렇지만 실용적인 메뉴로 구성되어 있고 메뉴 자체에 고급 메뉴가 없어서 무료한 기차 여행을 달래기에는 적절합니다.
커피 같은 것은 스타벅스 커피보다 훨씬 더 저렴하니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서는 한번 들러 볼 만 하죠.
티바에서 마련한 스포츠 학교 (올림픽 선수들이 연습하는 선수촌 비슷한 곳이기도 합니다.) 에서 지내는 동안 이용했던 그 곳 식당 모습입니다.
부페식으로 자기 접시에 음식을 덜어다 먹는 방식인데요, 눈으로 보고 음식을 고를 수 있어 독일어로 되어 있는 메뉴판을 보고 음식을 고르는 것보다 편하지요.
음식 맛도 훌륭했어요.
독일에서는 이탈리아 식당, 그리스 식당, 중국 식당, 일본 식당 등이 고급 식당 들에 속하는데요,
최근에는 그 선상에 한국 식당이 올라 섰네요.
저희 일행은 한국 식당에서 밥을 먹기도 했어요.
사진에 보이는 곳은 그리스 식당이구요,
이곳에서는 후식으로 아주 독특한 박하향이 나는 그리스 술을 내 주어, 저희 일행들이 마시고 곧바로 잠에 떨어지기도 했지요.
그 덕분으로 시차 적응이 아주 잘 되었다는 얘기도 들리네요.
지중해의 풍부한 올리브 향이 가득한 야채 종류들과 함께 이것저것 고기 종류들이 많은 것이 그리스 식당의 특징인데요,
고기 요리들은 사진이 없어서 야채 사진만 올립니다.
티바 직원들과 또 ATSV 클럽 분들이 함께 자리했어요.
독일에서 오래 거주하시는 한국 분도 자리 함께 하기도 했구요...
아쉽게도 그 분들 사진이 없네요.
동석했던 분들 중 ATSV 클럽 소속 한분은 과거 발트너와 페르손의 훈련 코치를 하셨던 분이세요.
현재는 하위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하시기도 하지만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이시랍니다.
아주 수다 스러우셔서, 저희 일행들이 과거의 이야기를 한참이나 들었답니다.
역시 ICE (독일의 초고속 열차인 이체, 프랑스의 떼제베와 함께 경쟁을 했지만 결국 한국의 초고속 열차는 프랑스의 떼제베가 도입 결정되었지요. 개인적으로 이체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에서 먹은 소세지 음식 사진입니다.
맛도 좋았지만 가성비도 훌륭했어요.
(물론 길거리에서 파는 것보다는 비쌌지만, 기차 안이라는 환경을 고려하면 이해 가능한 수준입니다.)
독일에서 좋았던 점은 관광지라고 해서 비싸게 팔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오히려 사람이 많으면 더 물가가 내려갑니다.
관광지에서 의외로 저렴하게 좋은 물건을 득템하는 경우가 많아요.
호헨 잘츠부르크라는 높은 성에서 마신 오스트리아의 맥주입니다.
이날은 식사를 한국 식당에서 하고 이곳에서는 맥주만 마셨지요.
경치가 아주 끝내주는 곳이었어요.
한번 보시죠.
그리고 오늘 이야기의 중심 주제가 될 체코 프라하의 식당 모습입니다.
이 식당은 초기에 한국 사람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한국어를 간단히 해 주는 직원도 있었고, 심지어는 한국어로 된 메뉴판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최근 들어 한국인들에게 친절하게 대하지 않아서 불평글들이 잔뜩 올라 왔더군요.
하지만 음식맛이 좋다는 평가가 많았어요.
분위기도 수백년 된 건물 안에 있는 식당이어서, 고풍스러운 옛 유럽의 정취를 맛 볼 수 있었구요...
그래서 저는 이 식당을 섭외하게 되었습니다.
먹고 난 음식들이라 조금 지저분해 보이네요.
하지만 식당 분위기를 보세요.
마치 토굴처럼 아치 형태로 벽과 천정을 만든 것이 보이시죠?
아마 수백년 된 건물일 거에요.
프라하의 올드 타운 안에 있는 식당이거든요.
저희들이 먹기 전의 음식 모습입니다.
독일 뮌헨과 체코의 프라하는 과거 바이에른이라고 불리우는 지역으로 뿌리가 같습니다.
그래서 음식도 거의 비슷하지요.
마지막 사진 조금 위와 오른쪽 옆에 보이는 것은 꼴레뇨라고 부르는 돼지 족발 요리입니다.
아주 양이 많아서 하나 시키면 두 사람이 먹어도 되요.
그리고 아래 쪽 요리는 굴라쉬라고 부르죠.
이 꼴레뇨는 독일 뮌헨에서는 슈바인 학센이라고 부르고, 뮌헨이 자랑하는 정통 음식 중 하나입니다.
여기까지 저희 일행 들이 들렀던 식당들 사진을 좀 올려 봤는데요,
유럽의 식당들을 들르면서 저희 일행들이 낯설게 느꼈던 점들이 있었어요.
저희 일행들 뿐만이 아니죠.
여행하면서 유럽 식당들에 대해 한국인들이 남긴 평을 보니 정말 오해가 심각하더군요.
종업원들이 불친절 했다는 고발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그것은 한국과 유럽의 식당 문화가 아주 다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나 하나 짚어 볼까요?
1. 유럽의 식당은 앉아서 서빙을 받는 곳과 셀프 서비스 하는 곳으로 나눠 집니다.
앉아서 서빙을 받는 식당은 주로 레스토랑이라고 부를 만한 곳들이죠.
테이블이 있고 격식있는 옷을 갖춰 입은 종업원들이 서빙을 합니다.
반면에 음식을 받아다가 테이블에 놓고 먹는 곳들도 많아요.
중국 음식을 작은 종이 그릇에 담아 주는 많은 식당들, 터키의 대표 음식인 케밥집 (돼지고기와 야채를 빵에 넣어 줍니다. 터키식 햄버거 비슷하죠.), 조각 피자를 파는 피자 전문점들 (주로 배달도 함께 합니다.), 맥도날드 같은 햄버거 체인점들 등은 한국과 비슷하게 행동하면 됩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카운터에서 값을 치른 다음 음식이 나오면 가져다가 먹습니다.
2. 앉아서 서빙을 받는 음식점은 조금 개념이 다릅니다.
일단 예약을 하지 않고 가면 자리를 잡기 어려운 곳이 많습니다.
그리고 식당에서 서빙하시는 분들이 아주 콧대가 높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서빙하는 것에 대해서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계시고,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메뉴들을 불러대도 그것을 다 외웠다가 식당에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 그리고 많은 접시들을 복잡하게 한 손에 들고 의자 사이를 삭삭 지나가면서 나를 수 있는 것 등을 자랑스러워 하시는 경우가 많지요.
그래서 그런 분들을 하대하면 안 됩니다.
종업원들에게 공손한 대우를 하지 않으면 좋은 대접을 받지 못 합니다.
3. 그럼 종업원에게 공손한 대우란 뭣을 뜻할까요?
우선 식당에 도착하면 종업원과 눈이 마주치기 전까지 입구에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종업원이 사람이 온 것을 알아도 바로 달려 오지 않습니다.
자기가 나르던 것이 있으면 그것을 나르고, 받던 주문이 있으면 받던 주문을 먼저 받습니다.
그런 다음 입구로 옵니다.
그리고 인사를 하지요.
그러면 인사를 나누고 일행이 몇 명인지, 예약을 했는지, 안 했는지 등등을 먼저 말합니다.
그럼 종업원이 자리로 안내합니다.
자리가 마음에 안 들면 다른 자리가 있는지 물어도 됩니다.
그런 다음 자리에 앉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곧바로 종업원이 무엇을 마실지를 물어 봅니다.
그러면 대부분 메뉴판을 보기 전에 자신들이 무엇을 마실지를 먼저 얘기합니다.
유럽의 식당에서의 음료 메뉴는 식당 자리세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사람 수대로 다 시켜야 해요.
만약 물을 가져왔다고 해서 꺼내 놓고 마시거나, 혹은 음식만 시키고 음료는 시키지 않거나 하면 실례입니다.
그런에 이 음료와 물 값이 꽤 비싸요.
물만 해도 0.5리터에 4천원 정도? 쥬스와 거의 같은 값을 받지요.
4. 바로 이 부분에서 한국인들은 서빙하시는 분들과 작은 실랑이가 벌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들어 오자 마자 아무 자리에나 가서 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종업원이 조금 무례한 손님들이구나 하면서 다가가서 무엇을 마실지 물으면,
메뉴판을 가져다 달라고 하지요.
그러면 벌써 상당히 식당 예의에 어긋난 행동을 한 것이 됩니다.
5. 유럽의 메뉴는 아주 어렵습니다.
메뉴를 잘 아는 것이 쉽지 않으므로, 격식을 갖추어서 잘 시키는 사람은 좋은 집안 사람으로 평가되고,
메뉴를 잘 모르면 조금 무시 당하기도 합니다.
이 점은 아주 나쁜 점이지요.
유럽은 수백년 동안 대대로 부를 내려온 귀족들이 다스리던 곳이고,
귀족들은 자신들만의 부를 향유하기 위해 복잡한 에티켓과 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메뉴판을 만들었습니다.
그래 놓고 메뉴를 좍좍 읊어대는 것을 무슨 고급스러운 문화를 아는 것인 양 느끼도록 해 놓았죠.
어쨌거나 고급 식당에 가서 그 식당의 메뉴판을 보고 서로 잘 조화가 되도록 음식을 시키는 것은,
그 사람이 잘 사는 사람이라는 것만 보여 주는 것이 아니고, 좋은 집안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기도 합니다.
이런 면에서 메뉴를 보고 더듬 거리는 외국 사람들이 하대를 당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유럽 식당에 가서 제가 직접 메뉴를 고를 경우가 거의 없어요.
대부분 해외 거래처들이 메뉴를 선택해 주지요.
하지만 메뉴를 잘 모르시는 한국분들이 유럽 식당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것은 충분히 예상 가능합니다.
되도록이면 구글맵 같은 것으로 식당을 조회하신 후 후기에 올라온 메뉴를 외웠다가 주문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격식을 갖추려면 샐러드나 수프 종류를 시킨 후 메인 요리를 하나 시키고, 디저트로 커피나 케잌 종류까지 시키시는 것이 좋습니다만, 여행자들이 그렇게 할 필요는 없지요.
우선 자리에 앉은 다음 음료수를 물어 보면 쥬스나 콜라 같은 것을 시키고,
(물은 돈이 아깝잖아요. 어떤 경우는 음식이 짜서 쥬스 한잔 마시고 물도 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만 해도 7-8천원입니다.)
메인 메뉴 하나를 구글에서 찾아 주문하면 됩니다.
6. 음식이 나오면 먹으면 됩니다.
의외로 먹을 때 포크를 어느 손에 쥐고 숟가락 방향이 어떻고 하는데,
이것은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고 나라마다 문화차이가 있는 것을 인정하므로 큰 문제가 안 됩니다.
독일 사람들은 먹다가 코를 푸는 경우가 흔하게 있습니다.
다만 먹으면서 후루룩 짭짭 소리를 내는 것은 싫어합니다.
국물 마실 때 후루룩, 스파게티 먹을 때 쪽... 이런 소리 안 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7. 통상 유럽 사람들은 식당에 가면 2시간 정도는 지낼 생각을 합니다.
그만큼 음식도 천천히 나오지요.
그런데 여행객인 우리는 그렇게 식당에서 노닥거릴 시간이 없지요.
그래서 빨리 가져오라고 독촉하기 쉽습니다.
종업원들은 우리 식당의 음식을 음미하지 않는구나, 빨리만 먹으려고 하는구나, 생각하기 쉽지요.
그리고 요리사가 충분히 좋은 음식을 만들 여유를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8. 음식을 먹는 동안 물이나 음식 같은 것을 더 시키고 싶어도 종업원을 부르면 안 됩니다.
종업원이 근처에 올 것을 기다리다가 근처에 왔을 때 눈이 마주치면 손을 조금 올려서 부르면 됩니다.
물론 부른다고 바로 오지 않아요.
기억했다가 우선 예정된 서빙을 한 후에 오지요.
그런데 종업원을 향해서 계속 손을 흔든다거나, 웨이터를 외치면 이것도 실례입니다.
9. 음식을 다 먹은 후에 계산을 하는 방식도 많이 다릅니다.
우리는 먹고 난 다음 카운터에 가서 직접 계산하지요.
유럽에서는 종업원과 눈이 마주치기를 기다렸다가, 눈이 마주치면 손짓으로 부르고,
부른 다음 오면 계산서 (bill) 를 달라고, 계산하고 싶다고 해야 합니다.
그러면 계산서를 가져 오구요, 종업원은 계산서를 두고 다른 곳으로 다시 갑니다.
그럼 계산서를 본 후 돈을 꺼내지요.
이렇게 하는 것은 팁을 계산할 시간을 주기 위해서에요.
팁 문화는 유럽과 미국이 조금 다릅니다.
미국 문화는 무조건 10%~15%를 주는 것이 통례인데요,
독일은 우리 돈으로 4-5천원 정도를 주면 되요.
물론 혼자 먹었으면 1,2유로 정도 주면 되구요...
단체로 10명이 먹었다고 해서 10% 계산해서 20유로 줄 필요는 없습니다.
대략 3-4유로 정도면 될 듯 하네요.
프라하에서는 10% 정도가 통상례라고 하네요.
10. 유럽의 식당들은 카드를 받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파리에서는 젊은이들이 많이 가는 저렴한 중국 식당들도 15유로, 20유로 이하면 카드가 안 된다고 하기도 하구요,
고급 식당이 아니면 카드 안 되는 곳이 흔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계산시에는 카드가 되는지를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카드가 될 경우에도 팁은 현금으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바로 종업원의 주머니로 들어가지요.
아주 내용이 길지요?
요약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1. 유럽 식당은 서빙을 받는 식당의 경우 종업원에게 격식을 갖추어야 합니다.
2. 도착하면 자리를 안내해 주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자리에 앉은 다음에는 음료를 먼저 시킵니다.
음료를 시키면 음료와 함께 메뉴판을 가져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식당에 따라서는 메뉴판을 먼저 가져 오고 음료 메뉴를 보여 주면서 음료를 시키도록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메인 요리를 시키기 전에 음료를 먼저 주문합니다.
3. 서빙하시는 분을 소리내어 부르는 것은 금물입니다.
그분들과 눈이 마주친 다음 손짓으로 부르고 그 분들이 올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4. 계산을 하는 것은 계산서를 가져 오고 팁을 계산한 다음 다시 지불하는 두 단계로 진행됩니다.
이런 차이를 모르고 유럽에 오시는 분들은 당연히 유럽의 식당들이 불친절하다고 느끼실 거에요.
그리고 제가 느끼기에는 유럽 유명 관광지의 식당들은 한국인 자체를 반기지 않습니다.
빨리 빨리 가져오라고 하고, 팁도 주지 않으면서 종업원들을 불러 대기 때문이겠죠?
저도 처음에는 이런 유럽 식당 문화가 낯설고 많이 불편했는데요,
요즘에는 이런 생각이 들어요.
사회적인 약자에 대한 배려이기도 하겠다 싶은 거에요.
그리고 좋은 곳에서 좋은 식사를 하는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그에 상응하는 좋은 대우를 받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아무튼, 이런 문화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한국 관광객들이 유럽 식당에 들어가면,
종업원들이 처음부터 불친절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것을 단순하게 인종 차별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문화 차이일 뿐입니다.
그리고 유럽에 가시면 제가 적은 글 생각하셔서,
1. 미리 전화로 예약하시구요, (저는 대부분 미리 가서 얼굴 보여 주고 예약한 후 갑니다.)
2. 종업원을 존중하시구요,
3.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식사 하시면서 음식 맛을 음미 하시구요...(물론 한국 김치, 삼겹살에 비교 안 되지만요...)
4. 팁도 꼭 챙겨 주세요.
이렇게 하시면 유럽의 식당들이 점점 더 한국 손님들을 반겨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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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9.02 예, 식습관도 차이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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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발름 작성시간 17.09.25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글중에 터키 케밥엔 돼지고기를 안쓰는걸로 아는데요
독일 케밥에는 돼지고기를 쓰나요?
그냥 궁금해서요~^^ -
답댓글 작성자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9.27 아, 그건 잘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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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황부흥 작성시간 17.12.28 멋지네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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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12.29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