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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전 도입에 대한 카페 내 의견 수렴 정리안 (의견 주세요)

작성자Oscar| 작성시간20.06.26| 조회수499| 댓글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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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다요트 작성시간20.06.26 탁구를 왜 팀짜서 하는지 이해가안되네요 축구 농구 야구 팀짜서 리그전하는게 맞는데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6.26 기본적으로 리그제는 지역연고를 기반으로 한 클럽에 의존합니다. 팀별 승부가 되어야 클럽간 대결이 되고 그래야 응원을 하고 관객이 모여 대회가 흥행이 됩니다. 즉 개인전 위주로 하면 참여 위주, 팀별 대결이 중심이 되면 보는 탁구가 중심이 되죠.

    장기적으로 티켓 파워를 중심으로 한 프로리그 육성까지를 목표로 한다고 하면 팀별 대결을 통한 리그전이 중심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십칠대일(성호열) 작성시간20.06.26 Oscar 팀별 대결을 통한 디비젼을 한다고 해도,과연 돈주고 티켓 구매 해서,보러 갈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부산 세탁하면 티켓 다 팔릴겁니다.그런데 누가 사죠?
    대부분 기업들이 협찬 형식으로 수백.수천장식 사서,돌립니다.인천 아시안게임 탁구할때,각 지역협회에도 표 사달라고 강제 배정되었습니다.
    자체 예산으로,버스 동원해서 밥 사주고 사람들 모시고 갑니다.표는 매진되엇는데,관중석은 텅텅 비어 있습니다.
    몇개종목빼고는 항상 벌어지는 일이죠.그런데 지역 디비젼에,티켓을 판매한다? 꿈같은 일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다요트 작성시간20.06.26 Oscar 지역연고 클럽팀에 관객및 티켓파워라....탁구로는 불가능이라고 생각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6.26 다요트 당장은 힘들어도 수년간 노력하면 언젠가 결실이 있겠죠. 희망이 없으면 열정을 갖기 어렵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 십칠대일(성호열) 작성시간20.06.26 십칠대일(성호열) 우리지역에 탁구인들 많지만,지역안에 있는 초.중.고 팀들이 지역에서 나가는 시합에도,응원오시는분들,부모님빼면 극소수입니다.평소 탁구 좋아하시지만,응원 오진 않습니다.(그래서,생체와 엘리트 같이 할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하지만,지금 디비젼은 그게 아닙니다.)
    생체시합에 ,한 탁구장에서 여러팀 출전하면,대부분 예탈한 팀은 일찍가고,결승전 올라간팀은 그팀만 남아 경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끝까지 남아 응원 하는분들도 있지만,소수죠.
    예탈하고,동네 리그전 가시는 분들도 있고요 .
    그래서 생체탁구는 보고 즐기는 운동이 아니고,본인이 직접 참여해서 하는 운동이라 말하는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탁고[go] 작성시간20.06.26 십칠대일(성호열) T1시합중 실업선수들 경기를 수도권에서 한다면 큰 비용이 드는 선이 아니라면 참여해서 보고 싶기는 합니다(축구K리그 수준의 비용 이라면..) 선수 경기를 보고 싶기는 하나, 너무 멀리서 하기 때문에 보기 어려운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다요트 작성시간20.06.26 십칠대일(성호열) 공감합니다 직접해야재미있지 세계최정상급 경기도아닌데 돈내고 본다라..같은 동호회팀이 단체전 토너먼트중인데도 갠전탈락하면 그냥집가는사람 많은데
  • 작성자 게보코리아 작성시간20.06.26 오스카님의 탁구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조목조목 잘 정리해 놓으셨네요.

    저도 탁구인의 일원으로서 디비전리그가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올렸었습니다.

    그러나 본 카페에 올린 여러 회원님들의 글을 보니 제가 미처 예상하지 못한 부분이 있네요.

    다른 문제는 차제하더라도, 디비전리그 예산이 타 탁구대회관련 예산에 영향을 끼쳐서 감액될 수도 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탁이 디비전리그를 위탁관리하겠다는 사실을 잘 납득할 수가 없습니다.

    과연 유승민 회장이 그 폐단을 충분히 검토해본 후 내린 결정인지...

    유 승 민 회장에게 묻습니다.

    왜 대탁이 직접 운영을 안하나요?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6.26 일단 타 탁구대회 관련 예산이라는 부분은 저희가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탁구 지원 예산은 아니구요, 전체 체육 종목을 대상으로 하여 리그전 활성화 목적으로 책정된 별도 예산입니다. 지역 탁구 협회들 중에서 열정을 가진 대구, 제천 등 몇개 지자체들이 해당 예산을 공모를 통해 받아 사용해 온 것인데, 앞으로는 대한체육회에서 해당 예산을 탁구 분야에는 배정하지 않기로 한 것이죠. 그러므로 분명 생체에 타격이 된 것은 맞지만, 기존 하루, 이틀 사이에 완료되는 수많은 대회들이 없어지거나 하는 것은 아니에요.

    대탁이 직접 하지 않고 위탁 공모안을 간담회 직후 제시한 것은 비판의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십칠대일(성호열) 작성시간20.06.26 Oscar 생각보다는 심각한 수준입니다.체육진흥공단이나,체육회 사업은 아는곳들만 응모했었지만,구체육회는 지탁과 바로
    협조해서 일하는곳입니다.
    우리 협회같은 경우,수십개 종목이 있는데도,수년째,최우수종목으로 선정되어서 구체육회 예산 받았습니다.
    그런데,이번에 구체육회 리그전 응모에,신청조차 반려되었습니다.대탁에서 디비젼 선정된게 이유입니다.
    사업계획 잘못 짜서,못 받은거면 할말 없습니다.하지만 디비젼 때문에 신청조차 못했습니다.지탁입장에선 환장할 일입니다.
  • 작성자 탁고[go] 작성시간20.06.26 대회에 참석의사를 표한 191개의 시군구는 4~6부의 초기안때 참석의사를 표시한걸까요?
    아니면 최종안으로 바뀐 상태에서도 참석의사를 표시한것일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6.26 최종안은 지난 23일에 간담회 형식으로 발표되었으니 아직 지역 협회들의 의사 수렴을 하지 못한 상황일 듯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십칠대일(성호열) 작성시간20.06.26 지역협회 입장에선,시탁구협회에서 그냥,대탁에서 정부 예산을 받아 올려고 하는 사업이 있는데,협조 해달라는 이야길듣고,사업 내용은 알지 못한채,찬성 해준곳이 대부분일겁니다.지금 사업개요 알았으면,대탁에서 신청 자체도
    불가능할정도로 ,적은 곳들만 찬성했을거에요.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6.26 십칠대일(성호열) 그럴 수 있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 탁고[go] 작성시간20.06.26 2-(4),3-(5)에 심히 공감합니다.
  •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6.26 본 글 작성의 배경이 되는 제 개인 생각들은 블로그글에 게시하였습니다.
    https://blog.naver.com/defunct/222012980064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안이 아니므로 잠시 후 4시경에 위 내용을 대탁에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까지라도 수정할 내용이 있거나 추가할 내용이 있다면 의견 주세요.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탁고[go] 작성시간20.06.26 탁구발전을 위해서 고생 많으십니다.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6.26 탁고[go] 감사합니다 😊
  • 작성자 ▶◀네트와 엣지 작성시간20.06.26 예산에 맞춘 사업계획보다 사업계획에 맞춰 예산을 배정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뭘해도 제대로 할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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