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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탁구왕김제빵 작성시간17.03.22 첫번째 프레임에 대해서는 같은 세대 비슷한 경험을 해서 그런지 크게 공감이 되네요.
젊은 시절의 탁구, 사랑, 방황, 미래에 대한 불안....
(최근에 20대 시절을 떠올려보니 쓸쓸함이 물밀듯이 몰려 오더군요.^^; 차였던 기억들만이...)
앞으로 펼쳐질 내용들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3.22 그러게요...^^ 동시대인으로서 느끼는 것이 비슷할 거에요.
앞으로의 글에서는 제가 살아 왔던 20대의 한국 사회에 대한 반추가 곁들여 질 거에요. -
작성자 키티아빠 작성시간17.03.22 저보다 연배는 많으시지만 자전거를 저와 비슷한 시기에 접하셔서 반갑네요^^
저는 2009년에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시작해서 2012년에는 나름대로 괜찮은 수준이 되었는데
대회 중 욕심때문에 집단 낙차 사고로 부상을 입고는 아직까지 제대로 라이딩을 못하고있습니다ㅠㅜ
그렇지만 한구석에서는 아직도 자전거에 대한 지대한 열망이 이글거리고 있지요.
2015년 11월 탁구닷컴에 처음 방문했을때 옆에 자전거 샾이 있어서 웬일일까 싶었는데
그때는 왜 같은 분이 운영하는 업체일거라는 생각을 못했는지 참 아쉽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3.22 아, 낙차 사고는 후유증이 크지요~^^
저도 로드로 자동차 따라 붙다가 갑자기 멈추면서 문이 열려서 공중제비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
작성자 키티아빠 작성시간17.03.22 언젠가 싸이클에 복귀하게 되면 카나프 휠셋을 꼭 사용해보고싶네요^^
완성차도 만드시면 좋겠지만 지난번 문의해보니 완성차는 계획에 없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평소의 마실이나 출퇴근용으로 체데크도 올해 안에 구매를 목표로 와이프님께 로비 중입니다ㅎㅎ
고슴도치님이 카페를 떠나셔서 굉장히 아쉬웠는데 문사장님께서 운영을 맡으신 것이 전화위복이 가능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 진솔한 소통의 자세로 계시면 모두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은 마음이 통하고
유익한 정보는 물론 마음의 평안도 얻는 좋은 공간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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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3.23 펜홀더소년 예~^^ 탁구 실력을 기르는 게 제 삶의 행복을 더하는 가치는 되겠지만 제가 진정으로 집중해야 할 무언가는 아니겠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