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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돼지님의 방

초보 시절 제일 먼저 배운 공격 방법 ( 하회전 풀기 )

작성자붉은돼지|작성시간16.04.07|조회수2,204 목록 댓글 8



안녕하세요. 붉은돼지 입니다.


오랫만에 글을 적네요. 최근에는 스크랩과 잡담으로 가득 채웠네요. ^^



오늘은 조금은 생산적인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펜홀더 게시판에 게시가 먼저 되어 있더군요.


http://cafe.daum.net/hhtabletennis/6cYf/3637


입니다.


초보시절에 드라이브를 배우기 직전까지는 보통은 무회전 서비스 이후 쇼토랠리 그리고 스매싱으로 마무리 됩니다.


아니면 지겨운 하회전 푸시 ( 커트 ) 싸움으로 이어지겠지요. ^^;


이 때 게임의 변화를 위한 하회전을 풀어주는 기술입니다. 상대가 눈치 못채면 바로 스매싱으로 이어질 수 있겠지만,


상대가 눈치채면 역으로 공격당할 수도 있겠네요. ^^;;





일반적인 푸시 & 보스커트 싸움은 테이블과 평행하게 앞으로 밀어주면서 진행됩니다.


공은 러버를 맞고 다시 하회전을 가지고 상대에게 넘어가게 되겠지요.


공과 임팩트하는 직전부터 라켓을 살며시 세워주면 상대에게 넘어온 회전은 그대로 넘어가게 됩니다.


상대에겐 무회전 혹은 상회전이 되어 다시 넘어 갑니다.


상대가 아무 대책 없이 받아주면 공은 여지 없이 뜨게 되고 스매싱 찬스가 생기게 됩니다.


이 때 상대가 아래를 쳤기 때문에 조금의 하회전이 생길 수 있으니 유의하면서 치는게 좋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건 티나지 않게 풀어주는 것!


그리고 같은 궤적을 만들어 주는 것이 되겠네요. ^^


조금만 연습하면 꽤 쓸만한 기술입니다.



그럼 행복한 탁구생활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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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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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붉은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4.08 아 네.. 좀 감각적인 부분이긴 한데요.
    저렇게 각을 자연스럽게 세우려면 스윙의 궤적이 약간 위로 오르게 됩니다.
    미세한 부분까지 그려내지 못했네요. ^^
    감각적으로는 공의 아랫부분에서 ↘ 이 부분을 약간 든다는 느낌이랄까요.
    회전에 따른 드라이브가 약간씩 다르듯이 하회전의 양에 따라 바뀌는 그 감각을 글로 다 적어내질 못하겠네요
    몇번 해보시면 대충 느낌은 오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 답댓글 작성자ifinesse | 작성시간 16.04.08 붉은돼지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 탑스핀으로 반구된 볼 대해
    - 보통의 채는 임팩트의 카운터 탑스핀이 아니라
    - 라켓각을 여는 대신 아래로 누르는 듯한 궤적의 스윙으로 너클성의 깔리는 볼을 되돌려 주는 타법

    의 반대 개념으로 생각해도 될까요?
  • 답댓글 작성자붉은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4.08 ifinesse 아 그렇게 생각하면 비슷하기도 하겠군요. 모양새는 좀 많이 다르겠지만요.. ^^;
    은밀히 따지면 공의 회전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준다라는 부분에서는 일맥상통할 것 같습니다. ^^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붉은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7.14 라켓의 임팩트는 항상 Sweet~~ spot 이면 좋겠죠... 가운데요 ~
    약간 들어이브 느낌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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