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보 왔어요

작성자nababo2013|작성시간16.06.03|조회수1,099 목록 댓글 10

엘보증상이 발생한지 두달째입니다.

병원에서 물리치료도 몇번 받았지만 그때뿐, 제일 좋은건 한동안 운동을 멈추고 팔을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말라고 하네요.

요즘은 랠리정도만 하려고 노력하지만 회원분들과 같이 있으면 복식 경기를 하곤하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알면서도 잘 안되네요.

최근 박찬호가 광고로 나오는 '플렉스파워' 크림을 바르고 있는데 효과가 있는것 같기도한데 그래도 운동을 안하는게 제일 좋다는 주변분들의 말에 삶의 낙이 사라지는듯 우울 모드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엘보가 오고나서 펜홀더에서 쉐이크로 전향했는데 훨씬 팔에 무리가 덜 하다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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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오늘도탁구 | 작성시간 16.07.06 엘보가 왓으면 6개월간 풋웟연습만하시고 라켓은 손에서 놓는게 답아닐까요.치고 싶겟지만 70살까지 칠려면 지금잠시 쉬어가는것도 한방법이아닐까 생각해봅니다.류현진은 수술후 지금도 공못던지고 잇잔아요....멀리보고 즐탁해여
  • 작성자발로하는마술 | 작성시간 16.07.15 저도 엘보와서 한달째 쉬고 있는데...언제 나을지 기약이 없는게 더 고통스럽내요... ㅡ.,ㅜ;
  • 작성자빈화이팅 | 작성시간 16.07.20 맘 편히 갖고 쉬면서 이미지트레이닝 열심히 하세요^^
  • 작성자malco | 작성시간 16.08.06 경험상 , 엘보는 뜸이최고인것 같더군요.저는 어깨등 근육통증이 있을때는 침을 많이 맞었는데.
    10 년전 오른팔에 안쪽 과 바깥쪽으로 엘보가와서 침을 맞으러 갔더니, 한의사님이 엘보는 침으로 안되고
    뜸으로 해야한다면서 하루만 뜸놓는 자리를 알으켜줄겸해서 놓아주고는 집에가서 혼자 놓으라더군요.
    그로부터 한달간 매일 뜸을떴는데,완쾌가 되었고, 10 년이지난 지금도 엘보는 신경 안씁니다.
    다만, 제가직접 뜬 관계로 흉터는 약간 남아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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