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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잡담 -비운의 라켓(스티가편)

작성자루프드라이브| 작성시간17.03.04| 조회수717|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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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Oscar 작성시간17.03.04 ~^^ 글 재미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원하는 무게 문제로 가장 많은 이슈가 되는 블레이드인 하이브리드 우드가 생각나요. 좋다는 말은 들었지만 쓴다는 사람을 만나기가 어려운 특이한 블레이드이지요.

    또 하나, 가격이 높아서 살까 말까 망설이던 틈에 카보나도가 나와 버려서 안 사신 분들이 많았을 에머랄드 블레이드도 첨가하고 싶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루프드라이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3.04 하이브리드우드를 놓쳤네요.

    무께 때문에 졸지에 소유할 수없는 꿈에 라켓이 되었지요
  • 답댓글 작성자 슈미아빠 jw 작성시간17.03.04 하이브리드우드....
    구매하면 무게때문에 분명히 후회할껄 알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뽐뿌가 오는 라켓입니다...
  • 작성자 Bigpool 작성시간17.03.04 오클카와 오우NCT, 둘다 참 좋은 블레이드이지요. 오펜시브 클래식에서 파워업하기에 적합했습니다.

    제 경우에는 이들 셋보다 더 좋았던 것은 "Carbonix"입니다. 소프트카본이 들어있는지 조차 모를 타구감 좋고 반발감각이 낮은 채로, 오클보다 약간 더 빨랐습니다. 더 구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ㅠㅠ

  • 답댓글 작성자 루프드라이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3.04 오호~ 카보닉스...

    스티가가 특수소제도 상당히 잘만드네요.

    하기사 원래 이전부터 다양하게 잘만드는 회사였죠^^;;;:
  • 작성자 닥치고포핸드 작성시간17.03.04 올라운드 클래식 카본.. 제가 탁구 시작하고 중고가 아닌 새상품으로 할인 없이 정가로 연속 두번 구매한 유일한 블레이드입니다. 가장 오래 사용한 블레이드이기도 하구요.(3년) 한번은 분실하고 한번은 부러져서 지금은 수중에 없지만 언젠가는 꼭 다시 쓰고 싶은 블레이드입니다. 이 블레이드의 특징은 딱 한마디로 압축되죠.
    '걸면 걸린다'
  • 답댓글 작성자 Bigpool 작성시간17.03.05 스티가의 순수합판들은 다들 "걸면 걸린다"로 대변되는 것 같습니다. 그 감각이 정말 ......

    저는 열자루 이상 가지고 있는 오펜시브 클래식 (CR) (WRB)를 필두로 해서, 오펜시브 클래식 카본, 오펜시브 우드 NCT, 옵티멈 세븐(이 블레이드 정말 좋습니다 충분히 빠르기도 하고요. 더 사랑을 받았어야 하는데요.ㅠㅠ), 카보닉스, ...

    이들이 상대적으로 고가로 나중에 나온 것들보다 더 애착이 갑니다.
  • 작성자 공룡 작성시간18.01.07 진정한 비운의 스티가 블레이드는 '그라파이트우드'입니다. 제가 80년대 말부터 90년대 초 까지 썼던, 진짜 명품 블레이드죠.
    그 좋은 블레이드가 너무 비싸서였는지 금방 단종되었다는 게 비운입니다.
    80년대 말에 20만원 좀 넘게 주고 샀었으니까 정말 정말 비싼 거죠.
    개인적인 비운은 제가 자동차 도난당할 때 트렁크에 있던 그라파이트우드도 차와 함께 사라졌다는 거.ㅠㅠ
    다시 사려 했지만 이미 단종된 후라 못 구했다는 거.ㅠㅠ
    지금도 다시 갖고 싶은 그라파이트우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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