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LuciD작성시간17.03.31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저는 최근에 카리스M+/M 을 전후면으로 바꿔서 쓰는데 감각이 너무 선명해져서 굉장히 단단한 듯한 느낌마저 드는게 오히려 적응이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나름 적응하면서 열심히 써보고 있습니다. H도 기대가 되네요. 중간에 아스카리아...는 아크라시아 오타죠? 비스카리아가 많이 맴도시나 봐요..^^
작성자Bigpool작성시간17.04.01
[이게 딱딱하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그리고 임펙트가 강하지 않다면 초반에는 도리어 공이 러버에서 너무 잡혀서 안나간다는 느낌까지 받게 됩니다. 근데 너무 잘 잡히다 보니 그걸 조금씩 더 힘있게 걸게 되고, 어느정도 적응이 되면 공은 확실이 강해졌는데 성공률은 줄어들지 않는 걸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작성자중셰작성시간17.04.01
넥시의 블레이드는 인정하지만 솔직히 러버 쪽은 목판에 비해 글쎄.. 하는 생각이 없지 않았는데 이 글을 보고 카리스H 에 대한 기대가 커지네요. (두번째 라고 제목에 있어서 첫번째 글도 찾아 봤습니다..;;) 어쨌든 독일제 러버를 사용하면서 고질적인 불만이었던 '칙~'하는 느낌으로 공이 죽는 감이 이 러버에선 없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여건이 되신다면 계속된 추가 사용기도 부탁드려 봅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