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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쉐잎에 왜 특별한지 최근에 깨달았습니다.

작성자루프드라이브|작성시간26.06.11|조회수398 목록 댓글 7

사이버쉐잎에 스피라하드는 부스팅 없이 그냥 사용해도 충분할 정도로 괜찮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제 실력이 그리 높지 못하여 컨디션에 따라 중국러버 특유의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요.

그래서 이 다음은 아이거에... 러버는 일반 하이텐션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하지만 부스팅 없이 중국러버를 쓰시는 분에겐 스피라 하드를 추천드립니다.

본론으로 돌아가 사이버쉐잎에 관한 내용인데,

치면 칠 수록 레귤러 사이즈에서 모양의 변형을 통해 스윗스팟을 넓혔다기 보단 오히려 상당히 큰 헤드사이즈에서 무게를 위해 타구에 필요없는 부분을 줄이면서, 울림의 피해를 최소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즉, 새로운 모양의 창조보단 기존에 사용이 어려운 초대형 헤드... 혹은 올라운드 에볼루션이나 수비형 라켓의 헤드 사이즈를 일반 드라이브 전형이 사용할 수 있겠금 무게를 줄이되, 만약 가벼운 목재로 만들면 파워나 울림에 손해가 큼으로, 적정한 무게와 밀도의 목재를 사용하면서도 필요없는 부분을 과감히 자르면서, 울림 자체의 손실이 가장 최소화 된 형태로의 수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사이버 쉐잎이 원형 헤드와 그 쓰임이나 느낌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라켓의 타구시 각도가 일반적 길이보다 좀 더 급격하고, 마치 크고 긴 라켓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마찮가지로 공룡님이 튜닝해주시는 사이버쉐잎 형태도 이런 원리로 레귤러 사이즈에서 라켓의 무게를 줄이지만 레귤러 사이즈 특유의 울림은 소실을 최소화하여 기존과 비슷한 성능을 최대한 만들어낸다는 이론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다만 스티가의 사이버쉐잎이 특별한 이유는 큰 헤드 특유의 울림과 감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들고, 이러한 감각을 선호하는 사람은 수비라켓을 사이버쉐잎 모양으로 자르지 않고선 큰 헤드에서 오는 긴 울림과 특유의 구질을 만들기 어렵다는 겁니다.

즉, 스티가의 사이버쉐잎은 형태가 아니라 사이즈에서 특별함이 나오고, 이를 위해 무게를 줄이는 방식으로 공식화된 커팅방식이 들어갔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몇년간 쓰면서 평범한데 뭔가 타구시 다른 느낌이 무엇인지 몰랐는데, 최근들어 큰 헤드라는 이미지로 라켓을 사용하니 감각이나 구질이 상당히 좋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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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루프드라이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3 네 그 부분은 이미 알고 있습니나.

    다만 이걸 타구시 사용자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사용하냐의 문제이선 최소한 이론이 실제적으로 연결되지 못하더라고요.

    우선 상부이 더 높은 반발력이라고 하지만 실제 라켓을 쳐볼 시 원형의 라켓과 스윗스팟의 위치가 크게 다르지 않습이다.

    기계적 수치에서 그렇게 나올 수는 있으나 최대 에너지 라턴 지점이 라켓의 상중하에서 위치가 다르면 기존 라켓을 쓰던 사람이 사이버쉬잎을 사용할 경우 그 이질감은 구조나 소재 두께의 변화와는 상대가 되지 않는 문제가 될것이지만 실제로 사이버쉐잎을 처음처보면 구형을 칠때와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또한 스윗스팟이 넓다고 하지만 최소한 제그 느끼기엔 스윗스팟이 좁은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더 넓다고 느껴지지도 않는것이 실제 경기시 선수가 공을 맞추는 탁구지점은 어느정도 일정해서 넓다는 것은 별로 저에겐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러한 이론적인 부분을 저도 처음 받아들이고 운동을 했을 때는 그런것 처럼 느껴지는 것 같았으나 여러 라켓과 번갈아가며 2년여 쳐보니 지금은 이론보단 실제적인 부분에서 별로 공감이 안되는 부분입니다.

    실제로 스메싱은 일반 라켓들과 큰 차이가 없고
  • 답댓글 작성자루프드라이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3 루프드라이브 열어서 때리는 포핸드 드라이브에서도 다른 점을 크게 못 느꼈으나 백드라이브의 얇게 채거나 포핸드도 얇게 따른 드라이브에서 기존의 라켓에 비해 공이 구위가 급격하게 각도적 차이가 생긴다는걸 최근 경기들을 통해서 느꼈습니다.

    이게 스티가에서 이야기한 최대에너지 반환지점과 그 면적의 확장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여러 라켓을 테스트하는 입장에서 수비라켓이나 매우 큰 프로토타입의 라켓들로 타구했을 때와 비슷한 감각과 구질을 보여주었고, 그에 비해 울림이 살짝 뻣뻣한 감은 있으나 이는 레귤러 사이즈보다는 라켓의 강성에 비해 더 풍부한 울림이 있는 것도 느꼈기 때문에 제 게시판에 느낀 부분을 남긴겁니다.

    더불어 이러한 내용은 백날 글로 쓰는거 보단 경기에 영향을 주고, 구위를 통해서도 확인될 수 있기에 경기영상을 함께 올린거고요!!
  • 답댓글 작성자붉은반바지 | 작성시간 26.06.19 꼭 각 진 형태가 아니더라도 짱구(?)형태라면 동일한 현상이 일어난다고 봅니다.
    면적은 5% 증가, 스윗...은 10% 증가... 이 표현을
    10% 스윗스팟을 증가시킬 만큼 큰 사이즈만 스윗스팟의 감소가 거의 없이 크기(=무게)를 5% 감소시켰다... 이렇게 해석해 봤습니다.
  • 작성자바토스매니아 | 작성시간 26.06.16 글내용에 아주 아주 공감합니다.

    동일 소재라켓을 팔각라켓모양과 둥근라켓 두개로 사서 몇달 연구하며 쳐보니 ,

    개인적으로는, 팔각라켓이 좀 폼이 더 낫다는 저의 결론입니다.

    백에 특히 유리하고, 포핸드도 넓은면을 사용한타법으로, 라켓의 묵직함이 좋아서, 포핸드 공격의 창의성을 더하면 유리하더군여. 임종훈스타일의 백카운터 스타일이면 더욱 강력하더군여.

    Yg 서브넣고 백드라이브 선제공격에 경기 주도권을잡고 포핸드 맞대결하고 컨트롤싸움 유도해나가면 팔각라켓의 구조에서 오는 큰장점이 십분 발휘가 됨을 매일 느끼는 요즘입니다.. 팔각라켓 두개로 매주 탁구장 고수들과 게임을 하는데 승률이 상당히 높습니다.확실히 선수들보다, 운동량적고 스텝이약한 생체에 더 적합하다고생각합니다.

    용품을 통해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을 확실히 받게되는 것같습니다. 다양한 팔각라켓이출시되기를 바래봅니다. 개인적으로 바토스 오리지널이 팔각라켓으로 나온다면..ㅎㅎ
  • 작성자리누스 | 작성시간 26.06.17 크기가 큰 라켓은 아이스크림 프로 azxi를 써본 경험이 있는데 무거워서 보냈지만 말씀하신 관점이 조금 이해되는것 같습니다. 간만에 사쉡을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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