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만트라H,S에서 el-s,el-p로 교체후 난감함!

[Invictus]

러버교체기가 되서 ... 제목처럼 전,후면 러버를 교체하엿는데요.

전,후 양쪽다 위화감이 대단합니다. 

한가지 러버를 꾸준히 쓰면 좋은데,  필요에 따라 그때그때 손에 잡히는 러버를 쓰다보니....보통 몇일이면 적응을 하는 편인데, 이번은 좀 다르네요. 대략 열흘정도 지나니 백쪽 el-p는 그런대로 적응이 되엇는데,el-s는 아주 총체적 난국입니다. 

올라운드 우드 nct에 사용하던걸(포핸드쪽이 하도 네트행이 많아서) 은하m202로 바꿔서 사용하는데 불안불안한건 마찬가지입니다.

표현력이 부족해 뭐라 설명을 드려야 될지.....나름 증세를 표현해보자면..

el-s의 경우 마치 자그마한 나룻배에 올라타서 서잇는 듯한 느낌???불안 불안하죠? ㅎㅎ

이게 무슨 말씀이냐면, 임팩트때 아니 어떤 땐 제대로 임팩트되엇다고 느끼고 느낀대로 공이 나가고, 어떤 땐 정상적인 임팩트를 느꼇음에도 네트행이거나 오버가되고...잉????모야! , 어떤 땐 임팩트가 되기도 전에 튕겨 나가버리고...얼렐레??....뭐 대충 이렇습니다.

그래서 볼 높이가 네트정도 또는 더 낮은 경우 드라이브하기가 겁이나서 제대로 스윙이 나가질 못합니다. 높은 경우도 가끔 네트행이고요 픽???물컹? 하면서.....

그냥 혼자 추측해 보기를 새로 붙인 러버들이 반발력은 좀 더 높은데, 힘이 딸린다?(스폰지 경도 차 때문이지 공을 맞을 때 공허함 같은걸 느낍니다)라고 생각해봅니다만,  el-s가 ,아마추어인데다 초중급수준의 제가 쓰기에, 힘이 딸릴리도 없고....ㅡ,ㅡ;;;

궁금해 드릴 질문은 두가지입니다.

1...스폰지경도차 또는 탑시트의 차이 때문이니 간단해 스윙궤적 수정?하면돼,어떻게???, 임팩트의 부족에서 오는 것임....으로 임        팩트를 늘렷.....아아아!....혹 러버 안붙은거 아냐?바보!... 러버가 새건데 오래된? 재고일 수 잇음ㅋㅋ.....등등 다각적이고 

    다양한 의견 부탁합니다.

2...만트라와 너무나 비슷해서 대체해 볼 수 잇는 러버도 추천해주세요...1로 열심히?해보고 안될경우를 대비해서요~

써놓고 다시 읽어봐도 하소연하고픈거 지대로 쓴거 맞나? 는 의구심이 스스로 듭니다만, 이심전심으로 이해해주시고 답댓글 부탁합니다  힘들어요~

고맙습니다.~

다 쓴거 읽다가 혹 참고가 되실까 추가 글 올립니다. 

포핸드에'만트라H'의 만족도는 상당햇습니다. 루핑의 쭉쭉 끌려옴과  그 드라마틱한 파워드라이브 궤적이란.ㅎ....좀 되긴햇는데 카리스H 때도 그랫던거 '같기도'하고?? 헥서(백으로 썻군요 가만생각해보니),브리츠,라잔트,라잔트파워그립,라잔터R50, R47,....도 그 때 마다 별탈 없엇던 걸로 기억합니다. el-s도 예전에 한번 썻엇고..기록해놓은 걸 보니.....그 때도 '무리없다'라고되어 있는걸 믿고 썻는데 이렇군요. 아..mx-s는 무탈햇는데,mx-p가  '실패'로... 전력이 잇네요.'물컹거림'이란 메모와 함께.....

[Invictus]

그러게요 그게 재미잇네요~

[에라모르겠다]

els가 mxs보다 좀 쉬운 러버처럼 생각되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els 자체가 꽤나 까다로운 러버라고 생각하거든요. 아마 만트라h를 좋아하셨다면 더더욱 거리감을 느낄 수도 있었을거라 생각됩니다.

[Invictus]

네 생각보다 차이가 심합니다 ㅜ

[바보백핸드]

만트라H의 텐션과 밀도가 els보다 월등히 높다고 느껴지셔서 그렇습니다. 경도에서 이미 5도 이상 차이가 날거구요. 아마 라켓 총 무게도 줄어들어서 그럴것이구요. 기존에 붙였던 앞뒤러버의 경도 차이가 현재 붙이 러버의 경도차이와 다르기 때문에 울림의 특성등이 달라져서 위화감이 많이 드실거에요. 2주이상 꾸준히 사용하시면 적응되고 전에 쓰시던 만트라를 다시 사용해보시면 엄청난 위화감을 또 느끼실겁니다. 스스로 적응과 스스로 인정이 답입니다. ^^

[Invictus]

그래서 라켓의 총 무게도 측정해보앗는데 다행이 별차이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역시 바보백핸드님 말씀대로우선은 꾸준히 사용해봐야겟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