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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바(Tibhar)

MX-K 3일 사용기

작성자일펜단심2|작성시간20.09.20|조회수569 목록 댓글 7

저는 일펜 드라이브 전형으로 스피드가 좋은 러버를 선호합니다.
그동안 05형 러버 류 중에서 좀 잘나가는 러버를 사용해 왔는데 대표적으로 맥스500, 블루스톰Z1 입니다.
MX-K 전에는 다이나리즈ACC를 사용해 왔고 번갈아 3일 동안 사용했습니다.

라켓과의 조합은
1. 다이남스페셜+MX-K
2. 김택수시그니처+ACC

우선 MX-K의 타구감은 경도대비 소프트합니다. 사용해본 47.5도 러버 중 가장 소프트한 느낌입니다.
타구음은 평범하다고 해야할까!
그동안 주로 줄라 러버들을 사용했었고 이 러버들이 워낙 타구음이 크고 뾱뾱 소리도 선명한지라 사실 MX-K는 좀 심심했습니다. 그렇다고 안좋다는 뜻은 아닙니다.
성능 부분에서는 드라이브 파워, 공끌림 모두 ACC에 비해 조금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반면 짧은 서비스와 커트 리시브는 MX-K가 좀더 수월한것 같고 반커트반회전 서비스 시 공이 더 많이 휘었습니다.
주로 짧은 서비스를 구사하면서 연속 드라이브를 하는 분들께 어울릴듯 합니다.
다음에는 김택수 라켓에 부착해서 사용할 계획입니다.
히노끼도 특성이 제각각이라서 또다른 성능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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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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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일펜단심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9.20 참고로 제가 맥스500을 극찬하는 이유는 50도의 경도이지만 전혀 고경도로 느껴지지 않고 47.5도 급의 러버에서 느낄수 없는 파워를 실감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굳이 한가지 불편한 점을 꼽자면 짧은 커트 서비스 구사 시 정확한 임팩트가 요구됩니다. 러버 자체의 반발력이 있어 자칫하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회전성, 커트성 롱서비스에서는 매우 좋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일펜단심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9.20 랄라라탁짱 파워, 쇼트 반발력은 맥스500이 뛰어나고
    콘트롤, 루프드라이브는 ACC가 안정감 있습니다.
    맥스500의 탑시트는 부드럽고 ACC는 단단함, 찰짐 그런 느낌입니다.
    맥스500은 간결한 스윙에서도 스피드와 회전이 살아있고 ACC는 길게 끌고 가는 드라이브에서 볼끝이 좋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태우군 | 작성시간 20.09.20 일펜단심2 사용기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일펜단심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9.20 랄라라탁짱 여유가 되시면 둘다 써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MX-K를 오래 써본게 아니라 아직은 어떤 러버가 낫다고 평하기 어렵구요. ACC의 경우 3개월 째 사용하고 있는데 탑시트 표면은 새것 같으나 성능 저하가 뚜렷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탑시트 상태로 러버를 교체하기보다는 3개월이면 바꿔줘야 할것 같습니다. 이점 참고 하세요.
  • 작성자shine4 | 작성시간 22.08.26 Mxk와 acc중에 융통성이나 반발력은 어떤게 우위에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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