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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카리아를 대체할 수 있는 도닉 블레이드를 찾습니다

작성자탁리니|작성시간19.07.28|조회수1,348 목록 댓글 20


기존용품 : 비스카리아 85g + 포 블루스톰 Z1 + 백 파스탁 G-1

임팩트 위주로 뛰어다니며 연결 플레이를 추구(하지만 공이 약해 맨날 카운터 맞는) 하는 수원 5부 탁리니입니다

몇 가지 러버를 테스트 하던 중
도닉의 블루스톰 Z1에 반해서 거의 반년째 쓰고 있습니다. 손으로 눌러보면 딱딱한 듯 하지만 드라이브 임팩트 시 때리지 않고 챌 경우 부드럽게 느껴지는 타구감과 경쾌한 타구음, 강렬한 스핀, 그리고 그 전에 쓰던 mxs 대비 짧게 떨어지는 궤적 덕에 더 안정적으로 나가는 스윙 등... 회전위주 플레이에 너무 너무 좋습니다 (때리는 감은 별로고, 잘 못때려서 그런지 미스도 많습니다)

그래서 도닉에 관심이 가는 차, 도닉의 블레이드가 궁금합니다. (가능하면 일제도 줄여볼 겸..)
현재 쓰는 비스카리아도 100% 만족하며 쓰고 있는데요, 푹 안아주면서도 받쳐주고, 끝엔 공을 쏴주는 무언가 동시에 존재하지 못할 감각들을 다 갖고 있는 명품이라 생각합니다. 도닉 블레이드 중에서 비카와 비슷한 블레이드가 있을까요? 반발력도 비카정도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울리는건 괜찮지만 손에 찡~하게 진동이 느껴지는건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안아주는 느낌은 있었으면 좋겠구요

현재 도닉 크레스트 ar+ 추천받았습니다

제가 쓰고도 어렵네요ㅠㅠ비카밖에 없나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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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Bigpool | 작성시간 19.08.10 아직 보급중이라서 체육사 등에서 주로 팔고 있고, 간혹 네이버 쇼핑에서 검색이 되는 것 같습니다. PSC (Power, Speed, Control) 브랜드가 막 출범되었으니 앞으로는 본격적으로 소개될 것 같습니다.

    다른 밴드에서 구매했던 마롱의 것을 흉내낸 것이나, ZLC를 사용한 것들을 비롯해서; PSC의 아릴레이트 카본이나 자일론 카본 블레이드도 다들 이 PSC997만 못했습니다. 만족도가 그 중 좋았던 것은 마롱의 것을 흉내내었다는 아무런 렌즈나 각인이 없는 대규모의 회원을 자랑하는 밴드의 것이었습니다.

    "라이더 코리아"라고 검색하시면 카페가 나오므로, 이곳에 연락해보시면 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Bigpool | 작성시간 19.07.30 오메가7투어, 라잔터R50, 블루스톰 RSM 등을 붙여 보았을 때; 오7투는 포핸드에서도 과했고 R50이 포핸드에서 안정성과 맹렬한 회전에서 최적이었습니다. 백쪽에서는 R50 2.0이면 딱일듯 합니다. 블스RSM은 안정성과 콘트롤은 좋으나 다소 밋밋했습니다. 52.5도라고 하지만 알오공보다 편하고 밋밋한 쪽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PSC997에서는 라잔터R50 + 라잔터R50 2.0이 최적으로 보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망민 | 작성시간 19.07.30 감사합니다.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Bigpool | 작성시간 19.08.10 PSC997에서 라잔터 R50과 블루스톰 RSM을 더 비교해봤습니다.


    RSM이 오히려 더 부드럽게 느껴지는데, 롱 타법에서 비기리가 더 길게 나옵니다. 게다가, RSM의 "늘어붙는" 타구감은 진정 놀랍습니다. 임팩트 순간에 타법을 골라 시전할 수 있는 관용도가 대단히 높습니다. 지금은 단종된 "라잔트"를 떠올리게 합니다.

    더 밀어줄지, 순간적으로 찰싹 때릴지, 둥글게 굴리듯 회전만을 추가할지 등을 그 찰라에 선택하여 구사할 때 타구자의 의도를 정말 잘 받아줍니다.

    블루스톰 RSM은 현존 최고 수준의 러버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망민 | 작성시간 19.08.17 평이 정말 좋아서 관심가는 러버인데 가격때문에 조금 망설여졌었는데 빅풀님이 추천하신다니 또 뽐뿌가 오네요 ㅎㅎ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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