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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XX 450 인생 러버를 찾은것 같습니다.

작성자Lino-P|작성시간18.09.11|조회수1,795 목록 댓글 20



우선 저는 탁구친지는 1년 남짓, 레슨은 8개월밖에 안된 완전 초보입니다.

맨첨에 탁구를 시작하면서 러버는 사람들이 좋다는 테너지 05, 64만 써왔는데

사람들이 다들 좋다고하는데 과연 나한테도 좋을까라는 의문이 들어 러버를 바꿔 써보기 시작했습니다.
짧은 기간이라 많이는 못써보고 같은재질의 라켓을 추가구매해서 MX-P, MX-S, 라전터 V47, 허3 국광 정도 써보았는데

솔직히 러버간 특성은 분명히 있지만 드라마틱한 성능차이는 못느꼈었습니다.

특히 MX시리즈는 강한 임팩트로 칠때는 문제없지만 투욱 투욱 가볍게치면 오히려 컨트롤이 매우 어렵다고 느꼈었구요

테너지는 05, 64 각각 4장정도 써봤는데 수명이 너무 짧아서 어느순간 갑자기 내부 스펀지가 반발력이 죽은듯한(? )느낌이 나서 아쉬웠었습니다.

그러다가 MAXXX 450러버를 너무 써보고 싶어서 어제 장지커ALC에 붙여서 사용해봤습니다.

그동안 몇개써보지는 않았지만 실력이 미천한 제가 느끼기에 거의 인생 러버를 찾은것 같습니다.

스매싱, 강한드라이브, 루프드라이브, 커트 모두 컨트롤이 너무 쉬웠습니다.

물론 하루만 쳐보고 이렇다 저렇다 할순 없지만 개인적으로 커트볼을 루프로 거는데 어려움이 있어

강한 드라이브로만 처리했었는데 맥스 450은 가볍게 루프를 툭툭~걸수 있었습니다.

임팩트가 강하지 않아도 쉽게 컨트롤이 되는 느낌이네요

이제 이성능이 얼마나 유지되느냐가 관건인데 그때까지는 아주 기분 좋게 사용을 할것 같습니다.

아직 포핸드로만 붙였는데 양면으로 사용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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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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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ARIA | 작성시간 18.09.12 MAXXX500도 한 번 써보세요. 저도 450 위주로 쓰다가 500써보니까 내가 커트주전형이 아니면 포핸드에는 500써야겠다 싶더라구요. 클릭감이 아주 좋은 러버였습니다.
  • 작성자마이쥬 | 작성시간 18.09.12 제가 다른 분 라켓 잠깐 빌려서 잠깐 시타기 써본글 올린적 있습니다만,
    거짓말좀 보태면 러버에 공이 붙어있는 느낌입니다.
    예상밖으로 회전량이 많아서 드라이브 받아보면 튕깁니다.
    값만 떨어진다면 동호인들 많이 쓸듯.. 근데 문제는 값이 좀 비쌉니다
  • 답댓글 작성자redfire | 작성시간 18.09.12 우와 공이 붙어있군요. 점착라바같은 느낌인가요?
  • 답댓글 작성자탁휘 | 작성시간 18.09.12 그만큼 컨트롤이 용이하다는 의미일겁니다. 점착러버와는 감각이 다릅니다.
  • 작성자1부잡는5부 | 작성시간 18.09.14 저도 맥스450 쓰고있는데 스핀하고 컨트롤이 정말 좋더라고요 4개월정도 쓰고있는데 이정도 수명이면 수명도 짱짱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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