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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이 짧아서 처음이라 잘 모르겠네요
어제 거의 매일 탁구장 오셔서 얼굴만 아는 이모들 2분이서 탁구 치는데 공이 깨짐
제가 공을 빌려드림. 빌려준 적이 처음이네요
늦게 까지 치시길래 내일 보면 주세요 하고 귀가.
오늘 탁구장 가니 공에 대해서 아무런 말을 안하길래
공달라고 하니 한명은 모른다......
다른 한명 와서 다시 달라고 하니 자기도 모른다......
구장사람들이 다들 하루지나면 그냥 포기하는게 맞다는데..
그럼 그게 맞는거겠죠? 그냥 포기 했습니다만.....
다른데도 이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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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검마독고구패 작성시간 21.07.08 기본이 안된 사람들입니다. 빌려줄 때 돌려 달라고 안해도 당연히 돌려주는게 상식입니다. 잘 아는 사이라면 좀 다르겠지만요. 빌려주는 입장에서는 보통 못 받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빌려쓰고 돌려줄 생각도 안하는 것은 분명 잘못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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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찬스볼 작성시간 21.07.08 그 두분이 매너를 모르시는 분입니다.
더구나 가시기전에 공은 "내일 저에게 주세요. "라고 하시면,
상식있는 분들은 다음날 그공 또는 새공을 주겠지요.
특히 같이 게임하신것도 아니고 둘이치다가 깨져서 빌려준걸 안갚은것 좋지 않은 행동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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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저같은 경우는 여분의 공을 많이 사두어 놓고 (생일 선물로 탁구공 사달라고했습니다.)
공이 필요한 분들이나, 오랜만에 본 분들에게 한얄~3알씩 드리기도합니다.
캔커피 한잔 값에 매우 좋아들하시더군요.
여유롭게 준비하여 나누어 쓰시면 여러사람과 기쁜일이 많이 생기네요 ^^ -
작성자꼬마토마토 작성시간 21.07.08 꼭 빌렸어면 잊지말고
돌려주는게 좋습니다
자판기 음료수 등에
사용하기위해서 적은돈이라도
빌렸어면 꼭 돌려주세요
받고 안받고 선택은
빌려준사람에게만 있습니다 ㅎ -
작성자lv마이 작성시간 21.07.10 당일날 챙기지 않으면 나중에 돌려받긴
힘든것 같아요
공에 이름이라도 써놓으면 알아보고
돌려주는 경우가 많은데
안적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사람 저사람 돌려가며 쓰다보면
다들 집에갈때쯤 이거 누구꺼였더라?
하다보면 아무도 모른다고..
주인없는 공이 되버리는건 흔한일;;
그래서 공 잘(?) 챙기시는분들은
집에갈때 자기공이라고 가져가야 한다고
치는 도중에도 챙겨가시더라구요 ㅎㅎ -
작성자호팡 작성시간 21.07.11 개인차는 있지만
- 그 테이블에서 게임이 완전 끝나면 돌려받고
- 오늘 꺼내 새공이면 집에 갈때 꼭 돌려 받고 그외는 포기
사실 저도 다른분이 포기해서 가져오는 공들이 몇개있다보니 돌고 도는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