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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곡현 작성시간21.07.19 무거운 코르벨은 공격 위주의 커트주전형이 사용하기 괜찮은 블레이드입니다. 헤드사이즈도 표준과 큰 차이가 없어 드라이브 스윙이 기존 스윙에서 크게 조정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 또한 있을 겁니다. 컬P-1이라면 가벼운 러버는 아니니 볼이 날리는 문제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게가 무겁다는 내용을 보아 아마 주세혁이나 다이오드를 찾아보신 것 같습니다. 두 블레이드의 경우에는 헤드가 크고 평균무게가 무겁지만, 헤드가 적당히 크거나(티바 스트라투스 파워 디펜스 등) 무게가 가벼운 블레이드들(90전후나 그 이하도 많음)도 괜찮습니다.
저도 헤드가 큰 만큼 드라이브 스윙이 둔해지는 것을 고려하여 코지 마츠시타 오펜시브 93g의 뒷면에 가벼운 스펙톨(29g)을 사용하여 총 177g 정도로 맞췄습니다. -
작성자 슬기로운 탁구생활 작성시간21.07.20 제가 써봤던 경험으로는 코르벨은 백커트는 롱핌플의 안정감으로 가능한데 화커트는 반발력이 좋아서 컨트롤 하기가 어려워서 포기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롱커트 수비는 백에서만 하고 포핸드는 발리나 맞드라이브로만 할거면 사용 가능할것 같습니다.
그외 추천할만한건 공격과 수비가 둘다 좋은 코지 오펜시브가 좋았구요. 무게는 해보면서 세팅을 좀씩 바꿔보면서 본인한테 맞는 무게를 찾으셔야 할겁니다. 저는 볼발 욕심에 198g 정도 쓰다가 체력적인 부담에 점점 가볍게 해서 최근엔 188g정도 세팅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