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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토스 어디까지 괜찮은걸까요?

작성자로봇|작성시간21.09.26|조회수598 목록 댓글 18


 생활체육 아마추어 뿐 아니라 실업팀 선수들 경기를 봐도 규정 위반에 가까운 서브가 보이네요.

서브규정에는 수직에 가깝게 라고 되어있는것같은데
거의 45도 대각선으로 뒤쪽으로 토스하는경우도 있던데 어디까지가 위반이고 어디까지 괜찮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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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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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likedeadman | 작성시간 21.09.28 스파워 네 골프는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심판이 딱 있는게 아니자나요 스코어도 자기가 적고 그래도 대회에서는 그러기가 힘든 상황이죠 무엇이 규정을 어긴다는 것이 확실하구요 하지만 탁구 서브의 경우는 국제대회에서라도 "수직에 가까운" 이 규정이 그 자체가 선을 긋기가 애매하고 선수들이 확실히 따르지 않는것또한 문제삼지 않기때문에 더 그런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그냥 국제대회는 신경덜쓰고 마음맞는 사람끼리 재밌게 깨끗하게 치면 현실적으로 탁구가 가장 생활체육 친화적인 재밌는 스포츠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
  • 답댓글 작성자스파워 | 작성시간 21.09.28 likedeadman 라이크님만같다면
    정말 좋은 세상이되겠네요^^
  • 작성자오픈 1부를 도전하자! | 작성시간 21.09.28 양심에 빗대여 보면.......

    솔직히
    간단합니다.

    그냥 상대를 이기려고 하는 욕심때문에 서브 폴트를 하는거죠..
    솔직히 서브 폴트로 넣으면 위력이 배가 됩니다.(손에 익은 습관이라고 순간적으로 핑계댈 뿐이죠 대부분 인정하듯이......솔직히 훨씬 위력이 있습니다.)
    고로, 누구나 유혹에 빠지게 됩니다.

    저도 매우 강한 상대를 만나면 좀 더 강한 서브를 넣으려고 하는 욕심에 유혹이 생길 때도 있습니다.
    솔직히 서브 폴트로 놓으면 강자라도 잘 못 받는 경우도 보게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마다 이런 생각을 하려고 합니다
    누군가를 나를 지켜보고 있고..이렇게까지해서 이겨서 과연 내가 승리하더라도 스스로 만족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손가락 토스가 아닌, 손바닥 위에 공을 놓고 최대한 수직에 가깝게 던집니다.

    다만, 상대가 심하게 폴트를 악용하는 상대를 만날 경우에는
    저도 그냥 서브 폴트를 넣고 서브를 못 받게 해서라도 이기려고 합니다
    그리고 절대 다시는 경기를 안 합니다.

    취미로 즐기는 스포츠에 양심을 걸지 않았으면 합니다.

    주로 보는 서브 폴트 유형
    1. 대각선 토스
    2. 토스없이 볼을 그냥 아래로 내려놓는 경우
    3. 손가락 토스로 회전주기
  • 작성자오픈 1부를 도전하자! | 작성시간 21.09.29 4. 테이블 안에서 토스하기
    5. 상대방 박자 뺏기 위하려고 정지없이 그냥 기습 순간 서브
    6. 왼팔로 오픈하지 않고 공을 가린 채로 토스 후 서브넣기

    누구라도 서브 폴트 , 초보자가 아닌 이상 하루만 노력하면 교정가능합니다.

    승부에 지나치게 집착하기보다는
    탁구 이미지를 좀 더 클린하게 만들었으면 합니다.



    40초 정도에 나오는 영상보시면
    상황이 이해되실 듯

    https://youtu.be/LldCQ_qvlNE
    첨부된 유튜브 동영상 동영상
  • 답댓글 작성자세모래 | 작성시간 21.09.29 '누구라도 서브 폴트, 초보자가 아닌 이상 하루만 노력하면 교정가능하다'는 말씀에 공감 백만개 드립니다.

    이말인즉! 서브 뭐같이 넣으면서 욕한사발씩 먹어도 습관이라고 우기는 사람은, 고칠 의도가 눈꼽만큼도 없다는 말과 같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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