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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에 6~7부에서 3~4부로 올라가신 분들 1주일에 운동 몇시간 정도 하셨나요?

작성자바나나그라탕| 작성시간22.02.17| 조회수1502| 댓글 76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육백삼 작성시간22.02.17 같은 40대로써 가능한가요? ㅠㅠ
  • 답댓글 작성자 바나나그라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2.17 평생 불가능할거 같으네요ㅜㅜ
  • 작성자 hbsju 작성시간22.02.17 제 주위 기준은 40대에 진짜 라켓처음잡고 시작해서 그 부수까지 간사람 없습니다.
    어릴때 펜홀더로든 좀 치고 교회나 동네 어디서든 구력좀 쌓여있는상태인데 40대부터 본격적으로 레슨도 받고 시합도 다니면서 시작해서는 3부까지도 가더라구요. 그건 곧 40대에 시작한거라고 보기 힘들죠. 대게 자기 구력을 속이는게 탁구판은 기본값이에요 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바나나그라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2.17 20대 후반부터 레슨도 좀 받고 생체에 끄적거리기는 했는데 댓글 보니 현실을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안내 감사드립니다.ㅜㅜ
  • 작성자 현영아빠 작성시간22.02.17 오픈부수가 아니라 동호인 구장부수라면 가능할꺼 같습니다만...
  • 답댓글 작성자 바나나그라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2.17 구장부수로 4부라도 쳐봤으면 좋겠습니다. 가능성이 있다고 얘기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ㅜㅜ
  • 작성자 브레드 작성시간22.02.17 개인차에 따라 다릅니다만
    일주일에 3~4일 하루 3시간 정도
    열심히 치시면 10년 정도 걸릴겁니다.
    운동신경이 좋으시면요~
  • 답댓글 작성자 바나나그라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2.17 운동시간이 꽤 많이 필요하네요. 운동신경도 나쁘고 몸도 다망가졌는데 10년 한번 열심히 쳐보겠습니다.ㅜㅜ
  • 작성자 육백삼 작성시간22.02.17 라켓 처음 39살에 잡고 직장인 하루 2시간씩 주4일
    3년째인데 아직 지역부수 그대로인데 요즘 좌절해서 탁구 일주일째 쉬는중
  • 답댓글 작성자 바나나그라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2.17 저도 요며칠 현타(?) 왔어요ㅜㅜ
  • 작성자 붉은고등어 작성시간22.02.17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 같아 반갑네요. 저도 사십대에 시작해서 이제 이년 쳤어요. 부상 3개월, 코로나 휴관 1개월 빼면 한 달에 28일 이상 세시간 이상씩 쳤네요. 사십대에는 운동 시간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맞는(부상 방지+신체적 한계 극복) 방법을 열심히 공부해서 찾아나가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50살, 4년 뒤에 오픈 4부가 될 예정입니다.^^; 언젠가 시합장에서 뵈어요-
  • 답댓글 작성자 바나나그라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2.17 ㄷ ㄷ ㄷ 엄청 열심히 치시네요. 현재 지역 몇부신가요?
  • 작성자 아빠는탁구초보 작성시간22.02.17 그냥 굳이 높이 올라가지 마시고 내공을 키워서 핸디 받으면 무적인 6부가 되는 걸로 맘을 정했습니다 ㅋㅋㅋㅋ 셀프위로인가요. 올라가기 넘 힘들긴하네요. 전 그냥 즐탁하려고요.
  • 답댓글 작성자 바나나그라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2.17 구장에서 어울려치다보니 즐탁하기가 참 어렵네요.ㅜㅜ 부수가 낮으니 어울리기도 제약이 많네요.
  • 작성자 맞드라이브까지 작성시간22.02.17 제가 39살 연말부터 탁구장을 다녔으니 40에 시작했다고 해도 될 듯 합니다. 초등학교 때 친구따라 탁구장 1회 방문 외에, 어린 시절에 접해본 적 없고요.. 40에 시작해서 승급을 계속 못하다 8년째 해에 5부 승급, 4부 승급을 모두 했습니다. 운동신경은 잼병이고 주 3회 정도 운동, 레슨은 연속으로 받을 때 8개월 정도 받았고 몇달씩 띄엄띄엄 받아서 총 3년 정도 받은 듯 합니다. 4부 승급하자마자 코로나, 직장이전이 생겨서 1년 6개월 정도 못쳤더니 실력이 오히려 퇴보했네요. 각설하고 5부까지는 어떤 부분 강점 하나만으로도 가능한것 같구요... 예를 들어 저 사람은 포핸드 드라이브는 좋아... 뭐 이런거요... 4부는 주무기 하나와 나머지가 좀 약해도 연결력, 버티는 힘이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3부 이상은 양핸드 공격력이 장착되어야 하는 거 같고요... 체력만 되신다면 충분히 가능하십니다.
  • 답댓글 작성자 맞드라이브까지 작성시간22.02.17 참고로 승급은 시합장에서의 긴장도가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평소 플레이에 비해 너무 위축되어 플레이 하시는 분들도 많더근요. 저는 시합장 가면 아무 생각없습니다. 인생걸린 문제도 아니고 그냥 맘편히 합니다... 잘되면 좋고 안되면 다음 기회에...^^
  • 답댓글 작성자 바나나그라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2.17 맞드라이브까지 아~ 희망적인 얘기 감사합니다. 주3회 이상에 운동시에는 3시간 이상은 운동해야겠죠?
  • 답댓글 작성자 맞드라이브까지 작성시간22.02.17 바나나그라탕 저는 체력도 힘들고, 탁구 치면서 1년 정도는 허리근육 통증으로 치료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3시간 이상은 무리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5부 승급할 즈음엔 포핸드로 오는 서브는 거의 2구 드라이브 걸었습니다. 저는 푸시(커트)가 오히려 자신이 없어서 그냥 걸었구요... 그라탕님도 이런 거 뭐하나 장착하심 됩니다... 저는 많이 쉬고서는 2구 드라이브가 안되네요...ㅠ
  • 답댓글 작성자 바나나그라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2.17 맞드라이브까지 저도 처음 레슨받을 때 펜홀더 아마추어 코치님에게 배워서 유일한 장기가 2구, 3구 포핸드 선제인데 8년 쉬었다가 치니 이게 전혀 안되더라고요. 풋웍도 안되고. 백핸드는 본래 쥐약이었고요. 아무것도 안되고 바보가 되었습니다. 지역부수 체계에 8부, 9부가 있다면 8~9부를 달아야할 거 같더라고요.
  • 작성자 람보 작성시간22.02.17 탁구 명언있지요... 10대에 시작하면 1부까지. 20대에 시작하면 2부. 30대에 시작하면 3부.. 40대는 4부.... 50대에 시작하면 5부 까지가 최대치입니다... 이 말은 각 부수별 도달치가 10년 정도의 텀이 걸린다는거지요.... 제 주변을 봐도 거의 90프로가 맞습니다.. 운좋게 단체전 입상해서 그 이상 부수로 올라가는 경우는 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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