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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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dfire 작성시간18.11.26 티모볼을 써보지는 않았지만 듣기로는 반발력이 강해서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을 봤습니다~~~ 이너포스zlc쓰고 있는데 무지무지하게 안정적입니다. 대신 티모볼처럼 강한 한방은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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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아직아닌가봐 작성시간18.11.26 테너지를 테너지05fx로 바꾸시면 괜찮을것 같은데요. R47은 감각이 부드럽다하던데.... 일단 전면만 바꿔보심이 좋을듯합니다. 단. 블레이드 무게가 3~4g 줄어들어서 공이 날린다는 느낌이 들수도 있습니다. 글루를 양쪽에 여러번 두껍게 발라서 무게를 맞춰서 테스트하시면 확실히 비교할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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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아직아닌가봐 작성시간18.11.26 05가 64보다는 덜하지만 티모볼zlc에 붙이면 좀 과한 반발력이 생깁니다. 그리고 티모볼zlc가 좀 단단한 느낌이라서 편하게 칠려면 부드러운 탑시트에 미디움이하로 스펀지경도를 낮춰야합니다^^ 단.임팩트가 확실하면 단단한 러버는 더 좋은 파워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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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럽식플레이 작성시간18.11.26 감각적으로 단단해서 그렇지, 티모볼ZLC가 반발력이 과한 라켓은 아닙니다.
이너포스레이어ZLC가 감각적으로 부드럽기에 좋은 선택이 되실 수 있지만, 가능하신 경우라면 다른분의 라켓을 시타해 보신 후 선택하시는 편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
작성자 공룡 작성시간18.11.27 얼마 전에도 다른 분이 올리신 같은 내용의 글에 답글을 달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포어핸드 백핸드 기본 랠리나 블록 등 거의 모든 타구에서 오버미스가 다 나온다면 블레이드의 반발력 탓이 맞구요, 혹시 다른 기술들은 별 문제 없는데 유난히 드라이브 좀 강하게 걸 때 오버미스가 자꾸 나온다면 회전을 많이 줘서 넷트를 넘기려는 생각으로 올려치고 계실 확률이 백퍼센트이므로 스윙 궤적을 수평스윙 쪽으로 조절하시면 해결됩니다.
우선 회전량과 넷트를 의식하지 마시고 상대 코트의 엔드라인을 향해서 스윙 마지막에 라켓을 누르듯 덮으며 때리거나 밀어낸다, 던진다는 기분으로 드라이브를 구사하시면 대부분 오버미스 없어집니다.^^ -
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시간18.11.27 커트볼은 하회전 때문에 자주 네트에 걸리죠. 그래서 올려쳐서 네트를 넘기려는 생각이 들게 마련입니다. 실제로도 그렇게 해야 하구요.^^
하지만 마음 속 이미지를 바꾸면 좋습니다.
하회전공이 네트에 걸리는 것을 낮아서 걸린다 생각하지 마시고 덜 나가서 걸린다 생각하시면 좀 더 '멀리' 치게 됩니다.
높낮이가 아닌 '거리'의 조절로 생각하는 거죠. 거리와 힘조절을 통해 커트볼도 얼마든지 수평스윙으로 걸 수 있습니다.
하회전이 웬만하면 상대코트의 엔드라인을 넘긴다는 기분으로 치시면 되고 하회전이 강할수록 더 먼 곳을 목표로 삼아(엔드라인 밖 1m 지점 같이) 멀리 치시면 됩니다.
네트를 의식하면 위아래 조절을 자꾸 하게 되어 -
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시간18.11.27 올려치게 됩니다. 그래서 얇게 맞고 오버되고 힘없는 공이 자꾸 나오게 되죠.
네트가 없다 생각하시고 비거리를 조절하시면 같은 폼과 궤적으로도 하회전공을 걸 수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시간18.11.27 상대의 드라이브를 받을 때도
이 공은 높이 튄다 가 아니라 멀리 나간다 라고 생각하시고 짧게 나가도록 힘과 거리 조정을 하시면 열린 각으로도 얼마든지 받을 수 있습니다.
높이 솟는다고 생각하여 라켓 각만 자꾸 숙이고 누르면 힘들어지지요.^^
거리가 덜 나가도록 힘을 죽여주는 것이 드라이브 블록의 요령입니다.
탁구는 높낮이의 조절보다는 거리와 힘 조절이 더 중요한 운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