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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옴(Xiom)

오메가4유로 : 아디다스 P5의 적당히 부드러운 버전을 찾으신다면

작성자중펜12|작성시간17.07.11|조회수1,188 목록 댓글 16


폴리볼로 바뀌면서, 약간 튕겨주지만 잘 걸리는 P5의 탑시트 감각이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하지만 원래 약 45도 정도의 중경도 러버를 써오던 차에, P5는 좀 하드하게 느껴졌고

같은 세대의 비슷한 컨셉의 좀 더 부드러운 러버를 찾아 해맸으나....너무 부드럽거나 너무 하드한 버전만 있더군요.


그러다 찾은 것이 이 오메가4유로입니다. 

제조사 표기 경도는 44도이고, 딱 그만큼의 감각이 느껴집니다. 좀 부드럽지만 아주 부드럽지는 않고,

탑시트는 탄탄하고 회전이 잘 걸리며, 적당히 튕겨주는 느낌도 있습니다.

러버 전체 무게도 꽤 가볍습니다. 면적밀도 기준 0.223정도 되는군요.


적당히 부드러운 P5의 대안을 찾으시는 분들께 오메가4유로를 추천드려봅니다.

좀 더 단단한 오메가4아시아는 P5의 대안이 될수도 있겠다 싶지만, 써보지는 않았구요,


* 물론 P5 계열과 오메가4 계열의 느낌은, 비슷하지만, 다릅니다. 전혀 동일하진 않구요.

* 닛타쿠의 파스탁C1이 표기 스폰지 경도가 45도여서 마찬가지로 P5의 적당히 부드러운 버전이긴 한데,

  원래 파스탁G1과 P5에서 느껴지던 차이도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G1이 좀 더 부드럽고 P5가 좀 더 쫄깃한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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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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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공룡 | 작성시간 17.07.11 제가 써본 바로는
    아디다스의 P5는 엑시옴의 오메가4프로와 오메가4아시아의 딱 중간 쯤 위치해 있었습니다. P5보다 더 단단하고 강렬한 걸 찾으면 오메가4프로, 비슷하면서 약간 퍼석한 건 오메가4아시아입니다. 아시아는 제 기분으로는 부드럽다 가 아니라 퍼석하다 라고 느껴졌어요.^^ 유렵은 확실히 부드럽다고 느낄 수 있지요.
  • 답댓글 작성자중펜1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7.11 저는 공통적으로 엑시옴 카보스폰지 자체가 약간 동일 경도 독일제 스폰지 대비 퍼석?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다른 스폰지는 쫀득탱탱한데. ^^ 그런데 아시아가 P5보다 좀 퍼석하다면 의외로 나쁘지 않을수도 있겠네요. 러버가 좀 무거운 것 같아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Bigpool | 작성시간 17.07.12 오메가4프로와 P5만 많이 비교해본 저로서도 공룡님과 똑같이 공감합니다.
  • 작성자고길동 | 작성시간 17.07.12 저는 개인적으로 오메가5 프로가 최고인듯합니다..
    임팩트에 비해 회전량이 어마어마하게 나옴니다...
    반발력도 괜찮은 편이구요.. 저는 백에다 쓰는데 백드라이 잘 못하는데도 회전량이 많이 나옴니다.
    한번 써보세요~
  • 작성자그날까지 | 작성시간 17.10.18 저도 오메가4 아시아와 유로를 전 후면에 사용중인데 오스카에는 유로가 좀 더 안정감이 있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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