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인천광역시 탁구연합회>에서
오픈 서비스 캠페인 차원에서 포스터를 제작하였으며
며칠 전, 몽해님께서 아래 23816번에 “포스터 파일 공유합니다” - 라며 글을 올렸습니다.
그 포스터에는 “3. 최소한 16Cm 이상 수직으로 띄어야 한다.”라고 적혀있습니다.
그 글을 읽다보니 어딘가 어색합니다.
뭐지, 왜 어색하지? - 라는 생각을 하며
‘띄어야 한다’를 ‘띄워야 한다’라고 읽어보니 자연스럽습니다.
저는 국어학자가 아닙니다.
부드럽게 읽히지 않아 입으로 뇌어보니
‘띄어’는 어색하고 ‘띄워’는 어색한 느낌이 들지 않아
학문적이 아닌 저의 직관으로 맞춤법에 어긋나지 않을까 하고 느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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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에 정통한 분의 자문을 구합니다.
‘띄어’가 맞는지 ‘띄워’가 맞는지 아니면 둘 다 맞는지.
제 생각에는
물건은 스스로 ‘뜨이는(=띄는)’ 것이 아니라
물건은 피동적으로 ‘띄우는’ 것이기에
배를 띄우고 공을 띄우는,, 후자가 맞춤법에 맞을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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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결점을 발견하면 물고 늘어지는 이상한 놈이어서가 아니라)
많은 곳에서 이 포스터를 복사하여 공유하고 있을 것으로 사료되기에
이미 사적이 아닌 공적인 문서(?)이니 만약 맞춤법이 틀렸다면
바로잡아야 마땅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확실히 모르기에 자문을 구하는 것이니 나무람 없기를 바랍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수현효주아빠 작성시간 15.12.22 공이 스스로 뜰수는 없으니깐요, 뜨게하다, 띄우다가 맞습니다 ^^ 띄어쓰기는 띄어가 맞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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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쩜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12.22 여기까지의 결론 : '띄어'가 아니라 '띄워'가 맞다.
저는 점심 먹고 좀 쉽니다. 모두들 좋은 오후 되시길.....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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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아테나 작성시간 15.12.22 "띠아"야 라고 하면 둘 다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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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붉은돼지 작성시간 15.12.22 우리말 바른말 쓰기.. ^^
저도 좋은거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