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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ifinesse 작성시간16.08.27 만알피엠 요지는 ...
"채준다"나 "지나간다" 모두 그 사전적 의미에 집착하여 이미지를 자의적으로 왜곡하여 받아들이지 마시고,
그 동작을 임팩트 시점의 "더 잘 채기 위한" 일부 단편적 기술로 국한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탁구에서 드라이브를 위해 공을 채주고 그 감각을 키우는 방법은,
(코치님 시범을 제대로 모방하는) 스윙 동작과 스피드, 라켓각을 유지하면서 공을 제 타점에서 잘 맞출 수만 있도록 연습하면 되는 것입니다.
좋은 드라이브를 하려면 잘 채야하고,
잘 채는 감각은 좋은 드라이브가 나올 때의 전체 동작에 대한 기억으로부터 쌓여가는데,
기본 스윙이 안되면서 더 잘 채기 위한 특정 팁에 매몰되면 혼란만 올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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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천 작성시간16.08.26 첫번째로 신경써야 할것이 지나가는스윙에 공을 맞추는것이겠지요.
이것만 잘 되어도 상당한 위력이 나오며
때로는 채줘야 한다는 임팩트 의식이
깨끗한 스윙라인과 공 맞추는것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두번째로 충분히 지나가는 스윙에 공을 잘 맞추는 연습이 잘 되었을때
공 맞추기전에 조금 채주는(가속을 해주는,손목을 사용해주는)스윙을
연습하시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지나가는 스윙을 할때 충분히 몸의 탄력을 잘 사용해야 하는것 같고요.
드라이브든 뭐든 한번에 기술이 습득이 되지 않으며
조금씩 기술수준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성공률과 위력이 좋아지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