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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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레이크 작성시간16.11.27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탁장에 지역 2부치시는 형님이 저보고 쇼트대라고 해놓고 드라이브 있는 힘껏 걸기를 30분정도..백핸드로도 걸고 포핸드로도 걸고.. 당연 처음에는 한두개 받기도 힘들었는데 이제 어느덧 세네개씩 받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 형님 공을 받다보니 다른분들 드라이브 받는건 의외로 엄청 쉽더군요.
그 형님보다 횡회전을 먹어서 날카롭께 꺾이는 것도 아니고 빠르지도 않으니 받아넘기기가 쉬웠고, 그러다보니
언제부턴가 저보면 같이 연습하자고 하는 분들이 예전보다 늘었습니다.
그 형님왈 "쇼트를 잘 대주면 고수들도 너를 찾게 된다" 라고 하셨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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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wershift 작성시간16.11.27 꺼꾸로 몇가지 물어보겠습니다.
글쓴분께서는...
1.처음에 부탁하실때 본인실력이 어느정도고 포핸드 연습한다고 말하셨는지요?
2. 공이 본의아니게 상대방 치기 어려운 방향으로 갔을때 그때마다 사과는 하셨는지요?
상대분은...
1.그분한테 조금만 이렇게 해주세요～ 라고 아주 정중하며 진지하게 부탁을 했는데 무시당하셨습니까?
2.그분외 다른 분하고 치고 있는데 글쓴분께서 실수하거나 실점하면,그분이 웃거나 뭐라고 궁시렁 거리는게 느껴지십니까?
3.예쁜여자분이나 잘치는 사람하고 할때와 못치는 분하고 칠때 태도가 180도 틀린 분입니까?
4.그분과 친한분들은 어떤분들입니까?또 주위사람들은 그분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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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츌 작성시간16.11.28 우선 말씀하시는 고수분 드라이브가 나의쪽 화 쪽에 오는가 아니면 화빽에 양족으로 불규칙적으로 오는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연습할대 상대방 드라이브가 일정하게 온다면 받기는 엄청 쉽습니다.
전국 3부 이상들은 상대방 폼이나 자세만 봐도 실력을 정확하게 알고 맞춰줄겁니다.
전국 3부면 지역 에 따라 틀리겟지만 지역 0부 정도는 치실겁니다.
상대방한테 받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는것도
괜찮을듯 싶네요.
상대방도 아마 진짜 전국 3부나 4부정도라면
이정도 드라이브 받는 연습 해라는 뜻에서
그렇게 드라이브 걸지 않앗을가 봅니다.
도움됏으면 좋겟습니다. -
작성자 주천 작성시간16.11.28 인간의 적응력은 놀라웁습니다.
연습상대를 내 주문대로 할수는 없습니다.
나하고 다르니까요.
그분볼을 잘 받도록 연습하십시요.
상대를 연습시킬수 있는 실력을 기른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잘 받으실정도 되시고 친해지시면
서로 주문해서 연습할수 있겠지요.
내가 상대한테 적응해야지
상대를 나한테 먼저 적응시키려는 생각은
엇박자를 만들기 쉽습니다.
그리고 탁구는 공격만 있는것이 아님니다.
연결도 있고 수비도 있습니다.
생활탁구에서는 연결과 수비가 오히려 효율적인것도 같습니다.
무조건 적응해서 살아남으십시요. -
작성자 그양 작성시간16.11.29 10명이 치는 동네 동호회전용구장입니다.탁구는 서로 배려하며혼자만 일방적으로 하는 운동이 아닌데요.그런분들 치고 자세조은사람 별로 못봤습니다.
화하다 상대가 드라이브성으로 치면 전
자세바뀌 무조건 하프발리 로밭습니다.쇼트라고도 하죠.5분간격으로 서로 바꿔
가면서 하자고 요구합니다. 근데 초보자를 상대로 그렇게하지는 않습니다
아직 화도안되고 쇼트도 안되는데 분한데
드라이브연습을 한다 . 그게 연습이 될까요. 그렇게 하는분한데 정중히 부탁하세요 아직 화 자세도 안나오고 쇼트는 더 안되니 화 자세 좀 잡아달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