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핸드 드라이브나 플릭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아마데우쇼]

백핸드 드라이브나 백핸드 플릭 할때 칼집에서 칼을 뽑는 느낌(당기는힘)으로 하면 돼나요? 당기는 힘이 더 좋은것 같은데요

아니면 미는 힘으로 치는 건가요?  탁구는 참 어려운 운동인것 같습니다.^^

[탁구맨2]

칼뽑는 자세는 파워는 좋은데 미스가 많고 어렵습니다. 저는 그래서 롱볼로 오는 공은 칼뽑는 자세로 하고, 그 외 는 대부분 손목을 튕깁니다. 그래야 더 회전이 많아 안정성이 높습니다. 칼뽑는 자세의 유의점은 팔꿉치를 회전하면서 해야지.. 몸을 들썩이면서 하면 정확도가떨어진다는 겁니다. - 이상 4년차 초보였습니다. -

[오돌개]

김정훈 탁구 레슨 영상 참고해 보세요.

[무아지경]

미는느낌이 아니라, 공을 잡아 채는 느낌입니다 공에 회전을 주기위해 러버에 묻혓다가 러버가 공을 잡았다가 쫘~악~나가야하죠. 플릭이든 드라이브든 느낌을 채야합니다. 챌때 중요한것은 스윙속도이구요.

[스톤레드]

화는 팔을 잘접는데있고 백은 잘 미는데 있습니다. 절대 팔로 멀 당긴다는 느낌으로 하시면 안됩니다..화든 백이든 발부터 시작해서 배,팔등 전체적인 몸의 힘이 응축되었다가 한번에 쭉 나가는 것인데 이게 마치 당기는 것처럼 보일뿐입니다..한번에 쭉 나갈때 공을 반드시 러버에 최대한 묻혀 굴린다는 느낌으로 칩니다. 처음에는 러버에 잘 안묻혀져 걍 공굴리기 될텐데요..이게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어느날 러버에 잠시동안 묻혀 있다가 나가는 느낌이 올때가 있습니다..이때 본인이 스스로 채진다는 느낌이 옵니다..이때부턴 내가 공을 때린다..굴린다..챈다라는게 명확하게 감이 옵니다..제각각 몸의 반응,라켓 각도 ,묻힘이, 다르지요..

[스톤레드]

그리고 공은 처음에는 가급적 몸의 중앙에서 잡도록 하세요.. 즉 라켓이 중앙에서 나가도록...탁구에 정답이 없으므로 칼집에서 칼을 빼듯이 잡는것도 괘않은데요(대표적 선수 오상은)생체는 중앙에서 잡는게 안정적인것 같습니다..한편으론 중진이나 후진에서 강하게 걸때는 이렇게도 거는데요..생체에서 이렇게 하면 다음동작에 영향을 주므로 비추입니다..몸이 많이 흐뜨러져요.. 글고 플릭도 당기는게 아니고요 힘차게 앞으로 뻗어줘야 합니다..다만 스윙공간이 작아 스윙을 작게 가져가니깐 보기엔 당기는것처럼 보일 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