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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품 블레이드에 대한 인식?!

작성자happy mail|작성시간18.08.02|조회수937 목록 댓글 5
갠적으로 최근에 용품병이 재발해서 다수의 블레이드를 마구잡이로 구매를해서 시타도해보고 미개봉으로 판매도해봤는데, 수제품 블레이드에 대한 선입견인지 아님 편견인지 모르겠지만 사용감에대해 물어보면 대부분 유저들의 반응이 만족도 10에대해 6이상 주는분이 적은듯해서 아쉽습니다(그립이 너무 두꺼워서 깍는분,너무 엷어서 그립을 감아서 사용하시는분 등등...제작하는 분도 충분한 실력을 겸비한 장인일텐데요). 저도 개인적으로 그립크기, 블레이드 싸이즈를 제가 원하는대로 주문했지만(당연히 맞춰서 제작할 수 있다고 했음) 원하는대로 만들어지지 않았던점에 대해 유감을 표하기도했습니다(맞춤제작이라서 반품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이런 여러가지 문제때문에 수제품이 외면당하는건 아닌가하는 아쉬움에 주저리주저리 몇자 적어봤습니다.
폭염에 건강 잃지않도록 주의하시고 언제나 즐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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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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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pingpongmaster | 작성시간 18.08.02 민감한 스포츠인 탁구에 있어서 일관성이 중요해서인것 같습니다. 테너지열풍이 불었던 이유도 비슷하구요.
  • 작성자마포형 | 작성시간 18.08.02 수제품=수제비로 정의가 가능합니다....
    수제비...절대로 똑같은 모양이 나올수도 똑같은 무게 똑같은 두께...불가능 하죠...
  • 작성자에라모르겠다 | 작성시간 18.08.02 라켓이나 러버를 많이 바꾸는 편이 아니기도 하지만 고를 때 일부러 좀 신경쓰는 부분이 있습니다. 첫째는 제품 개체의 차이가 적을 것이고 둘째는 단종 가능성이 없을 것, 셋째는 제품 공급이 원활할 것입니다. w968이나 이런 제품 보단 허롱5를 더 선호하는 이유가 이런 점 때문입니다.. 추후 동일한 감각을 가진 제품을 다시 쉽게 구할 수 없다면(동일한 무게까지) 손대지 않거든요. 수제품에 손을 대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죠. 성능이 문제가 아닙니다. 적응할 수 있으면 하면 되지만 다른 이유들로 아직 선뜻 손이 가지 않더군요.
  • 작성자좋고좋도다 | 작성시간 18.08.04 탁구라켓은 예술작품이 아니기 때문에 수제품이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든거 같아요
  • 작성자커피와 탁구 | 작성시간 18.08.04 사용기나 제품 설명에 대한 맹목적 신뢰나 막연한 기대감에서 구입하게 되나 봅니다. 수제품일 경우 좋은 점만을 말하고 그 제품에 대한 아쉬운 부분은 전혀 알기가 어렵지요. 아쉬운 부분은 결국 사용자가 스스로 체득해야 하는 몫으로 남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감당할 수 있는 고가가 아니다보니 사용하다가 안맞으면 쉽게 버릴 수 있으니 한 번 사볼까 혹은 예라 모르겟다(아이디명 아님)하고 사게 되나 봅니다. 한 가지 블레이드로 정절을 지키시는 분이 존경스러운 이유도 이러한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탁구에서의 조강지처의 길을 가기 때문일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나는 그 동안 파트너를 너무 많이 바꾸어서 미안함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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