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를 좋아하면서도 지금껏 마구잡이탁구로 경기하다보니
상대와 처음 공을 주고받는 연습시에도 상대화쪽으로 정확하게
보내질 못해 고민입니다. 상대는 정확하게 내 화쪽으로 공을 보내오는데
나는 공이 상대화쪽으로 가다가도 갑자기 백쪽으로 가서
본의아니게 실수할때가 많아 미안하기도하고...
라켓을 잡을때 검지로 걸치고 엄지로 각을 조정하는 것인가요
가장 기본적이고 쉬운 듯하면서도 사실은 가장 어려운문제라서
여러분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상대와 처음 공을 주고받는 연습시에도 상대화쪽으로 정확하게
보내질 못해 고민입니다. 상대는 정확하게 내 화쪽으로 공을 보내오는데
나는 공이 상대화쪽으로 가다가도 갑자기 백쪽으로 가서
본의아니게 실수할때가 많아 미안하기도하고...
라켓을 잡을때 검지로 걸치고 엄지로 각을 조정하는 것인가요
가장 기본적이고 쉬운 듯하면서도 사실은 가장 어려운문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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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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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인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7.02.24 윗 분들의 조언 참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실 전 구력은 제법되어 웬만한 고수들(보통 4부정도) 과도 상대해서 밀리지 않는데도 탁구대에서 서로 대각으로 공을 주고받는 것도 제대로 못해 어떤때는 막탁구의 서글픔을 느낄때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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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레드맥스 작성시간 07.02.24 ^^ 탁구장에 널린게 4부인데요. 아마 짐작컨데 연습을 해주신 분이 최하 3부는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2부 정도되는 수준이면 아주 가벼운 스윙에서도 은근히 강한 전진회전이 먹어들어오는 것을 경험하는데요. 연습상대를 해주신 분이 어느 정도 허리를 사용하는지 등을 본다면 수준이 짐작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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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구리공근 작성시간 07.02.24 저는 그렇게 마구잡이로 공이 갈때는 라켓을 뒤로 많이 빼지는 않는가 체크해봅니다. 항상일정하게 백스윙의 위치가 유지된다면 공은 자연스럽게 한곳으로만 가게 될것입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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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베이브 작성시간 07.02.25 제 경험과 질문의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그립에 문제가 존재하는 것은 아닌지 싶네요. 일단 그립은 단단하게 라켓을 고정시킬 수 있도록 뒷면에 손가락에 좀 힘을 주어 놀지 않게 하는게 일단은 좋은것 같더군요. 대체로 그립을 느슨하게 잡게 하면 너무 느슨해서 맞을때 라켓이 흔들려서 콘트롤을 제대로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더군요. 그다음에 손목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문제가 많이 발생합니다. 손목을 완전히 고정시킨다는 생각을 가지고 한번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위에 답변들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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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인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7.02.25 음 구리공근님과 베이브님의 조언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구리공근님의 라켓을 빼는 것도 반드시 체크해봐야 할것같고, 베이브님의 라켓고정과 손목사용도 필요한 말씀입니다.레드맥스님의 지적도 감사합니다. 많은분들이 조언주시니 힘이 나는군요. 다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