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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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험소년 작성시간07.02.23 왼쪽 메뉴에서 '탁구 이야기-탁구용품이야기-(공지)탁구용품이야기 링크--프로의 용구-김택수의 용구와 그립'을 차례대로 클릭해 가시면 김택수 선수의 앞뒤 그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잘 찾아 보시면 유승민 선수의 그립도 있는데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 저도 처음 그립을 잘못 잡고 치다가 이 그림 보고 참고했습니다. 펜홀더의 그립은 김택수 선수와 거의 비슷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개인적 취향이나 전형에 따라 엄지와 검지 사이의 그립 위치나 엄지를 깊게 잡거나 얕게 잡느냐의 차이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아무튼 그 사진 한 번 참고해 보세요. 아마 이 아래에 고슴도치님이 유승민의 그립을 링크해 주실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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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드맥스 작성시간07.02.24 그립의 문제가 아니라 스윙 스피드의 문제 아닐까요? 맞는 면은 항상 타점에서 공과 직각이 되는 것이 정확한 폼이겠구요. (맞는 각을 바꾸려는 발상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결국 고수와 연습할때 공이 종잡을 수 없이 나가는 경우는 상대방 공 빠르기를 감당하지 못하기때문이죠. 그렇다고 스피드를 맞추자고 스매싱하듯 갈길 수도 없을테구요 ^^. 결국 기본기 부족인 면도 있고, 상대방이 그냥 보통 스윙을 해도 드라이브를 치듯한 구질이 나오기때문에 바운드후에 스피드가 올라가기때문인 경우도 있습니다. (드라이브가 어거지로 감아주기때문에 전진회전이 먹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한다면 이 것도 이해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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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이브 작성시간07.02.25 제 경험과 질문의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그립에 문제가 존재하는 것은 아닌지 싶네요. 일단 그립은 단단하게 라켓을 고정시킬 수 있도록 뒷면에 손가락에 좀 힘을 주어 놀지 않게 하는게 일단은 좋은것 같더군요. 대체로 그립을 느슨하게 잡게 하면 너무 느슨해서 맞을때 라켓이 흔들려서 콘트롤을 제대로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더군요. 그다음에 손목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문제가 많이 발생합니다. 손목을 완전히 고정시킨다는 생각을 가지고 한번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위에 답변들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