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 물잠자리, 매뚜기, 방아개비, 수수미꾸리, 피라미, 꺽지, 청개구리, 무당개구리, 왜몰개, 하루살이, 물도래.....
동물천국 홀리데이파크.
제가 홀팍을 찾은 기간이 워낙 성수기라 걱정을 했는데 정말 조용하고 여유롭게 휴가를 보내고 왔습니다.
체리싸이트의 구석에 있다보니 다른 분들 보다 더 조용하게 보내고 온 것 같습니다.
월요일 밤에 갑자기 비가 많이 내려 고생을 좀 했지만 덕분에 시원한 밤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언제나 물에서 놀았습니다.
8명이 타프와 타프스크린, 작은 텐트에서 생활했구요.
주로 먹는 것에 중점을 두고 살았습니다.
소나기에 피난을 가던 무당개구리가 납치를 당해 하루 동안 아이들의 포로로 살다가 집으로 갔습니다.
(무당개구리는 피부에 약한 독이 있어 다른 개구리와 함께 넣어두면 죽기도 하고 맨 손으로 만지고 눈을 비비면 따갑습니다)
불량 소녀, 김예서입니다.
똘만이, 김희수입니다.
노린제 종류 같은데 저 구멍 안에 청개구리를 찍다가 엑스트라가 찍혔네요.
돌고래 두 마리 엄청 고생했습니다.
부천에서 놀러온 친척 아이들입니다.
물만 있어도 잘 놀더군요.
뽀뽀를 하면 왕자님으로 변하게 된다는 전설이 있는 개구리왕자님과 공주??님.
화면처리가 불가능해서 그냥 둡니다.
뭐에 쓰는 물건인고?
아들이 따라주는 술이 최고.
캠퍼님들을 위해 항상 수고해 주시는 나그네형님, 형수님, 손소장님 덕분에
말 그대로 휴가 같은 휴가를 보내고 왔습니다.
남은 여름 홀리데이파크에서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드세요.
-- 예서랑 희수 아빠 영철이 --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영철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8.06 바다바람님도 조용한 곳을 좋아하시네요.
가족들과 오붓한 캠핑 계속 되시구요. 시원한 여름 되세요. -
작성자윤샘 작성시간 10.08.05 체리 3번에서 노끈 빌렸던 캠핑 초보 인사드립니다. ^^ 첫 캠핑에서 비를 만나 흠뻑 젖었는데도 노끈 덕분에 살았습니다.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맛있는 것도 나누지 못해 죄송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영철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8.06 아닙니다.
저도 갑작스런 폭우에 텐트 정비 한다고 정신이 없어 도와드리지도 못하고
가족들과 조용하게 캠핑을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캠핑 계속 되시구요.
기회가 되시면 홀리데이파크에 또 오세요. -
작성자즐거운인생1 작성시간 10.08.06 즐겁고 행복한 캠핑 부럽습니다. 홀팍 참 좋은곳이군요..
즐감하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영철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8.06 그냥 하늘 보고 산 보고 별 보면 좋은 것이 캠핑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홀리데이파크라면 그 매력이 훨씬 더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