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5시 아침 운동하고 화분 고추에 물 주고 들어오니 오전 6시 40분 머위 장아찌
양파 장아찌 식탁에 꺼내놓고
밥 반 공기 푸고 남은 밥을
도시락에 퍼서 식으면 냉동실에
직행하려고 창가에 두고 아침 식사한 설거지하고 주방을
나오자마자 실내 청소했다
병원에 입원하러 가려고 집 청소 하고 시계 보니 오전 8시 30분 보일러 온수 켜고 샤워하자 머리 감고 세수한 얼굴 기초케어 하고 외출복 입고 외출준비 끊나자 오전 11시 넘었기에 일찍 점심 식사하고 아들 인훈이 오후 1시에 오면 바로
출발하려고 서둘렀다
현관문 열리기에 보니 큰사위
딸 왕초가 들어오기에 사위 일
못하고 와서 어쩌나 미안하네
왕초야 사위 커피 한잔 끓여
주라며 어제 식당에서 포장해
온 상황버섯 삼계탕 반 마리
뚝배기에 데웠더니 양이 많아 큰사위 덜어주려고 하니 배부르다고 사양해서 간신이
먹다 반을 남기고 식혀서 냉동실에 넣었다
오후 1시 되기도 전에 아들 인훈이 도착해서 왕초는 큰사위
차타고 나는 인훈이 차타고
천안 단대뱡원을 향해 고고
40여분 만에 병원에 도착 입원
수속 마치고 8층 입원실에
올라가 혈압을 재고 신장도 재고 입원실에 돌아와서
음료수 라도 마시라고 큰사위 딸 왕초 아들 훈이 병원 1층 휴게실로 내려보내고
탁 트인 입원실 창가 침대에 앉아 전경이 아름다운 야산 자연 풍경이 싱그럽고 주변에 우뚝우뚝 치솟고 하늘 찌르는 아파트 숲이 멋지기에 입원실 창가의 전경을 바라보며 휴대폰 켜고 글쓰기작업했다
한참 글쓰는데 간호사 오더니
암센터 이 층에서 호흡기 알레르기 폐기능 검사하라고 하기에 엠알아이 검사하고 입원했는데 무슨 검사를
또 하라고 하냐고 질문했더니
간호사 ㅡ고개를 옆으로
저으며 저도 모르겠어요
병원 1층 휴게실에 간 아들
인훈이에게 전화했더니 딸 사위
셋이 다 올라와서 휠체어 타고
이 층에 내려가서 심호흡 검사 몆 차례나 무지하게 오래 많이
했지만 심호흡 운동 하루 6ㅡ7백 번 한 덕에 생전 숨차는
걸 모르고 사는데 오늘 검사
받아보니 심호흡 운동한 보람이 느껴져서 뿌듯했다
입원실 참대에 누워
글쓰기작업하다 왕초가 사다 주는 아이스크림 먹는데 남자 간호사 오더니 손등과 팔 앞 굼치에 주사놓고 간 뒤 오후 5시 30분 저녁 식사 나오자 왕초가 침대 식탁을 펴고
밥상을 차리기에 보니 하얀
쌀밥에 반찬은 유부국 김 자반 깍두기 닭볶음 열무김치 인데 이빨이 부실해서 국 부터 한술 떠먹어보니 세상에 국이 왜 그렇게 달달한지 5월 4일 휠체어 탈때 비실비실 간신이 탔는데 어제 상황버섯 삼계탕 반 마리 먹었다고 그런지 오늘 씩씩하게 활동한 생각하고 닭고기 볶음 몆 점 먹었더니 금세 배부르다
밥은 몆 숟가락 안 떴는데 이빨이 아파서 먹을 반찬이
없기에 왕초야 고추장. 좀
사올래? 왕초ㅡ 그래 엄마 하더니 금세 8층에서 1층에 내려가더니 고추장 사왔기에 하얀 쌀밥에 고추장 넣고 썩썩 비벼먹고 왕초가 따라주는
시원한 어름 물 한잔 마셨더니 배부르고 만족해서 증전이 부럽지 않았다
요즘 오후 5시엔 한나절 인데
입맛이 없어 미적미적 미루다 오후 7시 돼서야 죽지 못해 할수 없이 억지춘향 저녁 식사
했는데 해가 중천에 있는 오후
5시에 저녁 식사하고 오후
6시 되기에 큰사위 딸 왕초
구내 식당에 가서 먹고싶은
요리 주문해서 저녁 식사하고
오라고 보냈더니 카드 알림
톡이 조용하기에 휴대폰 열어보니 왕초 식사한 명세서
내역이 없다
왕초야 왜 식사한 내역이 없니?
왕초ㅡ 식사했어 엄마 진짜야?
왕초ㅡ진짜지 그럼 3천 원은
뭐야? 왕초ㅡ배부르고 식사
생각이 없어서 큰 대형 컵라면 먹었어 엄마 으이그 그 많고
많은 음식중에 무슨
컵라면이냐며
잔소리 했더니 왕초ㅡ엄마
장미정원에 산책 합시다
큰사위랑 8층 입원실을 나와
사방팔방 돌아보니 해가 길어
아직 해는 서산마루 넘어가지
않았지만 병원 직원들 퇴근 시간이라 출입문만 열리고
장미정원 가는 출입문은 잠겨서
8층 입원실 휴게실 창가 탁자에
앉아 창밖을 내다보니 주변에
병풍처럼 둘러선 야산 싱그러운 숲 풍경이 너무 좋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휴게실 탁자에 앉아 휴대폰 켜고 글쓰기작업하는데
큰사위 왕초도 역시 휴대폰만 뚫어져라 들여다 보기에 서둘러
글 한편 마무리 완성하고
딸 사위와 이런저런 대화하다
입원실로 향왰다
2026년. 6월 15일 글 주인.ㅡ 은심이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光陽-景 작성시간 26.06.15
엄마, 입원하느라 고생 많으셨겠네.
그래도 딸, 사위, 아들이 대거 출동해서
편안하게 입원하고
창밖 풍경 보며 일기도 쓰니
왕비가 따로 없네.
검사가 또 잡혀 의아했겠지만,
병원에서는 수술이나 치료 전에
환자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여러 검사를 하게 된대.
특히 폐기능 검사나 호흡기 검사는
마취나 치료 과정에 반드시 필요한 기본 검사일 거야.
간호사들은
검사나 치료 일정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검사 이유까지 자세히 모를 수도 있어.
아무튼
밥 걱정, 청소 걱정 없이
호텔이다 생각하고
즐거운 병원생활하세용
-
답댓글 작성자천사은심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5 엄마 운동하길 참 잘했다
병원에서 페 활량 검사하는데 그
동안 열심히 심호흡 운동한 덕을
많이 보았네
심호흡 운동 안 하는 80세 노인은
심호흡 검사하다
숨막혀 죽겠더라구
검사 끝나고 간호사 참 잘 하셨어요
라고 말해서 웃었는데 숨 들여마시고
30번 넘게 숨 참았다
엄마는 심호흡 운동한 보람 참
많다고 생각하니
엄마 인내심 강한것도 다행이라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