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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지다, 쓰여지다' 는 바른 표현입니까?

작성자아 곡| 작성시간06.08.10| 조회수595|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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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도사 작성시간06.08.10 "주어진 글로 .."도 잘못된 것인가요. 특히 외국에서 공부한 체하는 교수들이 피동형을 자수 사용합니다. '하여야 한다'면 족할 것을 '하지 않으면 않된다.' 고 일본식 어법을 쓰는 분들도 많고 말하면 꼰대 잔소리라하니 그냥 지나가야지유.
  • 답댓글 작성자 아 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6.08.16 '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말은 일본식 어법이라기보다는 영어식이 아닐까요? 'must'를 직역해서 그렇게 쓰는 것이겠죠. 허긴, 이중 부정은 강한 긍정의 의미를 지니므로 그렇게 쓰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해야 한다'가 부드럽고 좋죠. 다른 한 예로,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정말 우리 고유 어구에서는 거의 안 쓰던 것이죠.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순수한 우리말로는 '그런데도'이죠. 그런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쓰면 무슨 유식이나 한 것같이 생각되는 모양입니다. 이것도 영어의 'nevertheless'를 직역한 것이지요.
  • 작성자 솔뫼 작성시간06.08.11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교장 작성시간06.08.12 국어공부를 잘 했네요.
  • 작성자 nixon 작성시간06.08.13 젊은 애들은 얇다 가늘다, 두껍다 굵다도 구별 못하고 <좋아>도 자신없이 <좋은것 같다>고 말하고, 분명히 <큰(大,長)>데도 <큰것 같다>라니.........우리말 교육의 큰 잘못...
  • 작성자 아 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6.08.15 어디 좀 갔다가 조금 전에 집에 들어왔습니다. 오랜만에 카페에 들어와 보니 친구들이 반갑군요. 도사님의 '주어진 글'의 '주어진'은 절못된 표현은 아니라고 봅이다. 왜냐 하면, '주다'에 피동형 '지다'를 넣어 만든 말이니까요. 예를 몇 개 더 들면, '가르다'는 '갈라지다', '좋다'는 '좋아지다' 등이 있지요.
  • 작성자 아 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6.08.15 Nixon님! 맞아요. '가늘다'의 반대말이 뭐냐고 물으면 '두껍다'래죠. 그리고,몇 년 전에 TV 어린이 시간이었는데 사회자가 어린이들에게 퀴즈를 내더군요. 그 문제가 무엇이었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어느 어린이가 정답을 맞혔어요. 그랬더니, 사회자가 어린이들에게 박수를 유도하면서 "참, 잘 했어요. 맞는 것 같아요." 하더군요.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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