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ryhan님이 기본게시판 꼬리말에서 궁금히 여기신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딸님'이 '따님'으로 발음되는 것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딸+님->딸님->따님(ㄹ탈락)
불+삽->불삽->부삽(ㄹ탈락)
열다+닫다->열닫다->여닫다(ㄹ탈락)
울다+짖다->울짖다->우짖다(ㄹ탈락)
위의 예들과 같이 두 개의 단어가 합해질 때(합성어)나
단어의 앞뒤에 뜻없는 말이 붙을 때(파생어) ㄹ받침이 떨어져나가는 현상을
'ㄹ탈락 현상' 이라고 합니다.
'ㄹ'이 탈락하는 경우는 다음의 예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달달이-->다달이 말소-->마소 물논-->무논
물좀-->무좀 쌀전-->싸전 활살-->화살
바늘질-->바느질
찾아 보면 'ㄹ탈락 현상' 은 굉장히 많죠.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솔뫼 작성시간 06.09.22 자꾸 공부하게 되는 군요.
-
작성자nixon 작성시간 06.09.22 불삽->부삽.
-
답댓글 작성자gostop 작성시간 06.09.22 불알 ㅡ> 부랄은?
-
답댓글 작성자아 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6.09.22 별거 다 묻네. "불알"이 "부랄"로 발음되는 것은 앞의 '불'의 받침 'ㄹ'이 다음 음절로 연이어 '랄'로 발음되기 때문이지요. 이런 현상을 "連音現象"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ㄹ'이 탈락한 게 아니죠. 뒤 음절로 넘어갔으니까...... 아무튼 gostop은 밝혀요.
-
작성자교장 작성시간 06.09.30 배워서 남주나,,,,많이 읽고 배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