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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4. 3. 교육공간에 대하여
작성자 : 관리자 (dicount) , 등록일 : 2010.01.07 오후 7:36:22 , 조회수 : 71
주일학교공간은 현재 설계프로그램상으로 각층에 약 500평정도로 지상2~7층,
그리고 지하2층의 일부까지 6개층+ @ 정도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주일학교는 100%전용공간으로 활용할 것이고, 나머지 청소년 주일학교 공간도 청소년
주일학교사역시간을 우선순위로 하여 활용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주일학교 공간을 보조예배실로 사용할 계획은 없습니다.
이는 단순히 공간적으로 계산할때, 현재보다 최소 50%이상 넓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리고 만약 이것으로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추가예배실들을 주일학교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조가 용이하게 구조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공간적으로 넓이만 개선만 되는 것은 아니고 시간사용의 부분과 공간자체의 환경개선(공조같은 것들)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고, 특히 동선은 건축위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하고 설계회사쪽에서 이를 잘 알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보기에 따라 이러한 개선들이 미비하다고 여기실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주일학교 담당 사역자들과 충분한 교감을 하며 현재 주어진 여건속에서 최선을 다해 우선순위를 두고 기획하고 있음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기본설계가 나오면 구체적으로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현재로서는 공간배치에 있어서 본당예배실 다음으로 주일학교 공간에 최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깊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며 이러한 관심과 사랑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오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길 바라며, 역시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축위원회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작은자 작성시간 10.01.07 지금 건물 근처에는 변변한 빌딩도 별로 없어요
또 교육공간을 위해 땅사고 빌딩 임대하고
무언가 하자고 할 거 분명해 보이는데 ---
누가봐도 아닌데 --- -
작성자5saem 작성시간 10.01.08 기독교 사학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찬성도 반대도 어렵습니다. 찬성이 어려운 이유는 위의 분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점에 공감합니다. 그렇지만, 반대하기도 어려운 이유는... 한동대나 샘물중고등학교, 중앙기독중학*초등학교 등에만 기독교적 가치관에 입각한 교육을 맡기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기독교적 가치관을 교육 현장에 녹아내려는 노력을 했는데, 이들 가지고는 좀 부족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반대만 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단... 삐앙코님 말씀처럼 계속 부담이 간다는 점이... 또다른 걱정을 시킵니다. 어쨌든... 오정현 목사님은 사람 난감하게 하는 데 도가 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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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영혼 작성시간 10.01.08 글쎄요 제자훈련도 본질을 잊고 껍데기만 남겨버린
3허 오정현목사가 하는 기독교 사학이 제대로 될까요
신앙교육도 허당일꺼고 엘리트교육의 병폐만 추가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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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5saem 작성시간 10.01.08 그런 오정현목사가 하는 기독교 사학이 동국대나 선문대에 비하면... 어떨까요? 오정현목사가 그 점을 노리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본질잃은 제자훈련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서는 동국대나 선문대보다 나을 수도 아닐 수도 있으니까요... 이 점이 논쟁의 여지가 있으면서도... 오정현목사의 행동 당위성을 제공해 준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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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영혼 작성시간 10.01.09 그런 식으로 말하면 '귀신론 김기동목사의 기독교사학이 동국대나 선문대보다는 나을 수 있다' 수준의 저급한 논의가 남을 뿐입니다.
'동국대나 선문대보다는 낫다'정도의 논의 수준 이후에는 결국 영국같은 '건물만 남은 텅빈교회, 껍데기만 있는 기독교'로 귀결되지요.
그 사랑의 교회가 이 정도 수준까지 추락하다니...정말 비극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