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중순이 넘어서고 이미 마지막 주말이 눈앞에...있는
요즘 이경애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겨울방학을 앞두고 1학년을 마무리 하는 기말고사 리포트에 신경이 쓰여 저는 특별이벤트
"소잉을 사랑하는 님"들께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더니
어머나!"...깜짝놀랄 사건이 일어났어요.
이번기회에 소잉사랑 후배들의 성향을 확실이 알았내요.^^ 나처럼 바느질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요즘 젊은 여인들은 내공에 숨겨진 학식 또한 내실이 튼튼히 담겨져 있었네요.
세상에나...이번 기말고사 교양과목: 리포트에 "남.북 통일의 장.단점"을 써야해서
조금은 특별한 아이템을 구상하여 바느질만 하는 여인들은 통일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으로 이벤트를 시작하여 도와달라고 부탁의 하소연...^^♡
이에 반응은 너무너무 황송할 정도로 협조가 많고
글 또한 인터넷에서 떠도는 그 어떤 글들보다 진심이 담겨진
진주같은 말들이 완전 쏫아지고 있습니다.^^♡
바느질 부류의 여인들은 타고난 사고들이 소극적이라서 어디든 나서기 싫어하고
쇼멘쉡이 부족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밖으로 표출하기를 엄청 두려워하고 힘들어 하지요.
그전부터 바느질 부류들은 현모양처의 특징인 이미지에 소심하고 말수가 적어 가정에서 아이들만 키우고
돌보는 성향으로 다소곳한 성격에 (삼씨: 솜씨.말씨.맘씨)에 살림살이만 잘하는 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저 또한 책을 좋아하며 읽기.쓰기를 즐기는 편이였는데 어쩌다보니 생계에 휘말려
활동범위가 커져서 종종걸음에 평생을 보냈지만...ㅎ 나의 후배들도 역시나 어디든 조용한 사고가 같다는 것은
진즉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기회에 확실히 나랑 같은 사고자들이라는 것을 완전 터득했네요.
역시 바느질은 세월이 변해도 어쩔수 없는 현모양처에 사고는 벗을수는 없나봅니다. 이번에 전혀 바느질이 아닌
잠재의식 속에 숨어있는 상식을 끄집어 내는데 성공한 특별한 이벤트 호응도가 이렇게 높은것에
감탄.*~*♡ 놀라웠습니다.^^
2016년11월22일 --이경애의 생활일기.--
http://m.cafe.daum.net/hpsmdll/5FqK/3605?svc=cafeapp
***"통일의 장.단점"에 (예쁜소잉 님들께 도움 요청이요.^^) 여론조사.
https://story.kakao.com/_JQdu2/JWwuYTDkBbA
이경애 카스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