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德)을 기르고 도(道)를 닦음에는 모름지기 목석(木石)과 같이 굳은 마음을 지녀야 하거니와,
만일 부귀(富貴)를 부러워 하는 마음이 일어나면 문득 욕망의 세계로 내닫게 될 것이다.
세상을 구제하고 나라를 다스릴 때에는 모름지기 운수(雲水)와 같이 맑은 취미를 지녀야 하거니와,
만일 지위를 탐내는 마음을 지닌다면 문득 위험한 지경에 떨어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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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석관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7.02.07 사람은 마음을 늘 잔잔한 호수의 수면처럼 간직해야 한다. 그러나 항상 단속하다가도 조금만 한눈을 팔면, 어느 사이에 욕심이 고개를 들어 고요한 마음에 파문이 일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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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석관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7.02.07 인격을 수양하는 사람은 목석(木石)과 같이 굳은 마음을 지녀야 물욕의 세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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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석관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7.02.07 몸은 비록 고관 대작의 높은 지위에 있을지라도 일단(一端)의 흰 구름 맑은 물과 같은 청렴한 마음과 한적한 취미를 지니고 있지 않다면, 탐욕과 집착(執着)으로 인해 위험한 지경에 빠지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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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主人公 작성시간 07.07.31 ...나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