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라는 물건이...참으로 희한합니다.
매일같이 보던 것이 책장위의 저 동자스님 도자기인형인데...
이전까지는 특별히 예쁘다거나...귀엽다거나...그런것이 없었지요.
뭐, 관심밖의 물건이라고나 할까요?
그러했던것이,
우연찮게 사진기에 그 모습을 담아-
사진기 액정화면을 통해 가만...히 보고 있자니
마음속에서...두 눈 속에서...
꿈틀꿈틀..스물스물...아지랑이 피어 오르듯-
사랑스런 잔물결 일듯-
특.별.한 모습으로 보이더라...이말이지요.
허, 참 ..희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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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비오는 날의 바람 작성시간 08.02.22 맞네요~~ 그래도 사람하고만 친하고 기계랑 몬친한 나에겐 그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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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필스~윤 작성시간 08.02.22 ^^* 저 뒤에있는 동자님은 선업보살님을 보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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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主人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02.23 ㅎㅎ 지금은 딱ㅡ! '머털이'스따일~ 됐습니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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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웃음 작성시간 08.02.24 어? 선업보살님 머리 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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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참선수행 작성시간 08.02.26 그러게요 ~ 거 참 희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