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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노인..봄(春)이다ㅡ!

작성자主人公| 작성시간08.03.14| 조회수7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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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主人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3.16 쑥..냉이..보리잎..곰밤부레..꿩알나물..개불딱지..그리고- " ! " 하나는 이름이 너무 어려워서 몇 번을 들어도 입안에서 맴맴돌뿐 당최 생각이 나지 않는다 ㅡㅡ ;
  • 작성자 석관일 작성시간08.03.15 ^^
  • 작성자 비오는 날의 바람 작성시간08.03.15 너무 보기 좋아라~~~ 사진도..그 것을 담는 사진사의 맘도...
  • 작성자 필스~윤 작성시간08.03.17 아~~저희가 아는 그 노보살님이신가요??
  • 답댓글 작성자 석관일 작성시간08.03.20 그래요.....안녕! 잘 있는지...
  • 작성자 필스~윤 작성시간08.03.24 ^^* 예..스님 건강하시지요...
  • 작성자 나무향기 작성시간08.04.05 곰밤부레, 꿩알나물, 개불딱지....이름이 촌스러우면서도 눈물나게 정겹네요. 전라도 사투리처럼, 된장국처럼 따뜻하면서도 구수해요. 우리 주변에 돋아난 풀들은 다 이름이 있는데, 모르고 지날 때가 많아요. 그 이름을 아는 순간부터 그 존재를 인식하게 된다며, 김춘수 시인은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내게 꽃이 되었다"며 "누가 내 이름을 불러다오"라고 노래하였지요.
  • 답댓글 작성자 主人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4.08 " 선업아ㅡㅡㅡㅡ " 내 이름 불러주는 듣기좋은 목소리가 따로 있는것은 아니겠지만, 분명 특별한 무엇으로 다가오는 목소리가 있기는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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