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무엇을 보고서
'젊다'
ㅣ
'늙었다'
말하는 것일까----
두 보살은 그저 봄 햇살이 따뜻하고 좋기만 했다.
입안에 든 곶감이 달콤하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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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석관일 작성시간 08.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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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비오는 날의 바람 작성시간 08.03.25 어제의 '나"가 오늘의 '나"이고 오늘의 '나"가 내일의 "나"인 것을..... 그냥..봄처럼 살아 가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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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지니^-^ 작성시간 08.03.27 평화로와보여요~보고있으니 모든 시름 없어지고 고요해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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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무향기 작성시간 08.04.05 나무와 바위에 따뜻한 햇살 고이 스며 매화 피고, 천리향 피고, 어디선가 두견새 울음소리가 들려오겠지요. 저는 등에 따뜻한 햇살 받고 낮은 밭언덕에 쭈그리고 앉아 쑥을 캘 때 비로소 봄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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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主人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04.08 이제는 정말, 눈 닿는 곳이면 어디든 쑥이 자라고 있고...등짝에 내리쬐는 햇볕도 제법 뜨거워서 '덥다'는 생각에 땀까지 납니다요.ㅎㅎ언제 함께 쑥 캐러 돌아다닐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