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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무향기 작성시간08.08.22 네이버 지식인에 보니, 주나라 문왕때 완성된 <주역>에서는 학술적으로 64괘를 풀어보고 10천간과 12지로서 북두칠성이 인간의 길흉 화복을 맡은 별이라고 믿게 되었다네요. 중국식의 합리적인 종교로 발전한 도교 안의 칠성 신앙을 불교 신앙이 포용하여 불교 신앙으로 승화 시킨 것이죠. 우리 나라 산신님 신앙이 절 안에서 산신각으로 승화된 점과 같이요. 이것은 어떤 종교도 배척하지 않고 이해하고 예우하여 부처님의 지혜로 융화 시킨 것이지요. 부처님의 도량에서 함께 지내다 보면 언제고 부처님의 진리를 만날수 있다는 원융무애한 불교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유일신만을 강조한 배타적인 다른 종교와 차이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