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초 칠일간의 기도 잘 마치고 올라왔습니다.
스님의 가르침에 감사드리고,
함께 정진하고 기도드렸던 도반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갓 딴 싱싱한 딸기공양으로, 절에 머무는 내내 입이 호사를 했습니다.
삼용이 처사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기도 회향 하루 전...
스님을 모시고 인수월 보살님과 화랑님( 미정보살님의 법명은 '정지월'이시지요-)과의 차담은
즐거웠습니다.
상냥함과 자상한 말투에 담긴 올바른 것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추진력-!
덤으로 귀여운 웃는 얼굴까지. (저는 정말로 보살님의 헤어스타일도 참 좋거든요. 상대를 일시에 무장해제 시켜버리는...)
미정 보살님의 장점은 너무도 많습니다.
인수월보살님~
매끼, 맛있는 공양을 준비해 주셔서-
살이 많이 포동포동 해졌겠다, 속으로 걱정할 정도였는데...
집에 와서 거울보니, 걱정은 안해도 되겠더라구요. ^-^
보살님 덕분에, 새벽예불 열심히 참석했답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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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삼용이 작성시간 13.02.19 담에오시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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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보경 작성시간 13.02.19 올라오기전..장화를 리모델링한듯 귀여운 신발에 눈인사라도 하려 했는데 그 신발이 보이지 않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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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主人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2.19 그러게요... 저는 그때 다신전에서 요가로 몸 풀고 있던 중이었을거예요. 조심히 가시라는 인사도 못드렸네요. 가신것도 미정보살님(화랑)께 듣고 알았거든요. 나중에 또 뵙지요. 항상 기대됩니다. 보경보살님의 '간증'.....ha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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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웃음꽃 작성시간 13.02.19 시간이 허락하면 늘 함께하고 싶은 주인공님
다녀가시는 동안 자주 뵙지 못해 아쉽네요.
자주.그리고 가끔 함께하고싶어요.
동안 건강하게 잘지내시고 시간되시면 이곳에 공지하시고 오셔요.ㅎ -
답댓글 작성자主人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2.19 항상 먼저 반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에는 웃음꽃(김현숙 보살님)님께서 많이 바쁘신 것 같던데...^-^ 잠깐이라도 함께 정진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는 좀더 조.용.히 방문하겠습니다. 그래야 더 반겨주실 것 같아서요.hahaha.... 하시는 일들, 순조롭게 잘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