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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제석사에서는 ~^^

작성자박보경| 작성시간13.03.04| 조회수8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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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박보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3.04 저는 제석사를 만나서 처음해보는것이 너무도 많습니다~
    사진도 처음 올려보고(초보다움이 물씬 ㅎ)
    쑥도 처음 캐보고 (인수월 보살님한테 구사리먹었음..)
    저 상큼쌉스름한 어린머윗대 촉 캐는거(재비보살님이랑),먹는거..
    봄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아직도 제입안에 아삭아삭 봄나물 향기가 나는듯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主人公 작성시간13.03.04 서울에서는, 시장에 가서야 만날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나마, 쑥은 재배용 쑥이겠고...머윗대는 아직 구경도 못했구요. 예전에는 어린 머윗대 캐는 것이 아까와서 아꼈드랬었는데, 자꾸 잘라줘야 더 많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달리 보약 드실 생각 마시고, 제석사 가실때마다 부지런히 다니시면서 나물 캐세요~! 파릇파릇 눈에 띄는 것은 죄다 약이니까 다 드셔도 되요. 모두 한꺼번에 넣고 된장국 끓여도 맛있지요. 보경보살님 덕분에, 눈으로 만이라도 몸보신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主人公 작성시간13.03.04 공양상 찍으신 사진을 어떻게 편집해야 저렇게 나오나요? @@ 카페內 사진 올리기에서 하신 것은 아니시지요?
  • 답댓글 작성자 박보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3.05 사진요 ㅎ 스마트폰 폰안에서 만들어 멜로 보내서 올린겁니다~ ^^
  • 답댓글 작성자 主人公 작성시간13.03.05 스마트폰과는 상관없는 사람이라...패스..
  • 작성자 印水月 작성시간13.03.04 오늘도 제석사 뒷산를 헤메며 머윗대를 찾아 헤메였습니다.
    산속에 쑥은 봉두산의 정기를 받은 완전한 산삼이었습니다.
    정혜월 보살님과 함께 하는 공양간은 너무 행복합니다.
    깔끔한 성품에 부지런하시고 겸손하시니
    배울 점이 너무 많습니다.
    연륜에 쌓인 음식 솜씨는 환상입니다.
    예쁜 재비보살!
    함께 지내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主人公 작성시간13.03.04 '손맛'은 연륜이 들어야만 나오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저도 좀더 나이가 들면 '손맛'이 들까요.../ 쑥과 머윗대를 먹어서만 건강해 지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온 산山을 헤매고 다니시는 것 자체가, 봉두산의 精氣를 오롯하게 받아들이는 일이 되시겠구나...생각합니다. 고사리도 있고 취도 있고 두릅도 있으니....앞으로 더 바빠지시겠어요...
  • 작성자 主人公 작성시간13.03.04 황토방의 지붕을 튼튼하게 얹으셨네요- 처마가 한층 길어져서, 비오는 날에도 좀더 편하게 지낼 수 있겠어요. 사진으로 보는 것이라, 어느정도로 길게 드리워졌는지 잘 모르지만..., 의자라도 놓을 수 있을 정도로 깊어진 듯 합니다요
  • 작성자 석관일 작성시간13.03.04 우아....굉장한..사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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