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 공양주로 42년간 스님들공양과 대중공양에 복덕을 지으신 지성심 보살님!!
요리 시연하는 모습은 동영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삭발식때에 공양하는 전통 찰밥
제석사에 이렇게 큰 시루가 있는 줄 미처 몰랐습니다.(제석사표)
시루에 번을 바르고 ...엄마시루 아기시루 (아기시루는 떡을 할 거예요..)
고도밥을 한번 찌고...
미리 준비해온 밤 대추 콩 잣 팥 강낭콩 은행 을 넣고 간하고 ....
시루에 넣고 약 한시간쯤 푹 익힌다..
지성심 보살님표 잡채요리는 모든 야채에 간을 하지않고
그대로 익히고 불린 당면에 간을 하는것....
야채전이랑 우묵가사리 요리도 참 맛있는 일품 요리 였습니다.
미역국도 참 맛있었습니다.
지난 16일 일요일에 있었던 일이네요
무이성 보살님 너무 애쓰고 있는 모습이 안스러웠습니다.
진행자의 책임이 참 사람을 강하게 만드는 구나 하는 생각..
야무진 무이성 보살이 참 부럽습니다.
연구소장님 부부도 인상깊었구요
한바탕 큰 웃음과 보람으로 도량이 북적되었고 ...
찻잎을 이용한 열무물김치도 일품입니다....ㅋㅋ
지성심보살님은 요리하시는 동안 늘 정성스럽게 요리하시는 모습에서 42년 간 공덕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마음이 바뻐서 때론 손으로만 요리 할 때가 참 많았다
늘 지성으로 정성을 다 해 요리를 해야 겠다는 생각... (부족하지만)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요가사랑 작성시간 13.06.21 마음이바빠 손으로 음식을 만들었다?가슴에 와닿습니다.모든것엔 정성이 꼭 필요함을 다시금 느끼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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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웃음꽃 작성시간 13.06.22 사찰음식하는거 배우고 싶은데,
왠지 모르게 특별해보이고 좋아보이네요.
먹어보고싶어요.
제석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만들어지네요.
인수월보살님 복이다.ㅎ
많이 배우고 닦아놓으세요.그리고 제게도 전달해주째요.
오늘도 행복 가득한날지으세요. -
작성자印水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6.23 아마도 사찰음식은 그 사찰만에 철학이 아닐런지...
생활의식들이 반영되고 개인의 음식성향도 영향이..
수행에 도움이 되는 음식공양으로 복덕을 짓는 일은 인연이 닿아야만이..
요리를 배우긴 했지만 조금밖에 기억이 나질 않네요
아아.....~'`~ -
작성자主人公 작성시간 13.06.28 길고 긴 1박2일 이었습니다 ㅡ,.ㅡ 이날 안팎으로 신경쓰시느라, 우리 인수월 보살님 고생 많으셨어요..() 덕분에 탈없이 마무리 잘 되어서 흐뭇합니다. 물론, 음식도 맛있었지요ㅡ '찻잎 시래기 된장국'맛이 궁금했는데...못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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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月潭(나종복) 작성시간 13.07.01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