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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무향기 작성시간08.02.25 안녕하세요? 김현옥입니다. 다시 한번 제석사 들른다고 약속해 놓고, 아직도 병원에 다니느라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법주사 성주순례를 겨울방학 그 여유있고 좋은 날 다 놔두고, 제일 바쁜 3월에 가시네요. 그것도 목요일에요. 주말이면 더 좋을 텐데...3월 6일이면 꽃샘추위로 아직 꽃봉오리 열리기는 이른 날 같은데요. 하긴 성지 순례는 날씨와 상관 없겠지요. 마음이 중요하니까요. 하여튼 어디든지 동참하고 싶은데, 아직은 마음뿐이네요. 빨리 다리가 성해야 이리저리 힘차게 좇아다닐 텐데...아쉬움과 그리운 마음으로 좋은 성지 순례가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