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이웃친구. 작성자가연| 작성시간24.11.05| 조회수0| 댓글 2 본문 목록 댓글 리스트 작성자 금 향 작성시간24.11.05 무소식이 희소식이 듯 지내다가빈둥 빈둥 놀면서 까맣게 잊고 지냈던 옛 친구의부음을 듣고나서 가슴 아파하는 요즘 우리네 인생인가 봅니다.하늘의 부름을 받아 하나 둘 떠나는 자리 비워질 때마다언젠가는 나도 저렇게 떠나겠지. 회한의 서글픔이 가슴을 저밉니다.떠난 자리 또 다른이가 엉겁결에 차지하면그건 다 남의 일이라 무심히 넘겨집니다.혼자 왔다가 혼자 떠나는 우리네 삶이랍니다. 더보기 신고 센터로 신고 카페 운영자 제보 작성자 가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11.05 저만 외롭고 고독한줄알었습니다.저만 서글품에 슬픈줄알었습니다.내색 않고 누가볼세라 꽁꽁 싸매여두고 아무렇지도 않게 있는걸 정말 몰랐습니다.숙이도 분이도 희야도이깨물며 울다 하얗게 세운밤이 서러워 우는걸 그가 떠나고야 알었습니다.우리 모두가 외롭고 고독한 존재란걸 정말 몰랐답니다.진작에 마음을 터놓고위로하며 안어줄것을...그가 떠나고서야 가슴치며후회한들 소용 없는걸요... 더보기 신고 센터로 신고 카페 운영자 제보 이전 목록이 없습니다. 현재페이지 1 다음 목록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