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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게 작성시간15.03.20 발제 올려주신 덕분에 책을 읽지 않고도 읽은 듯한 기분입니다. 고맙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인간의 본(paradeigma)이 어떤 것인지 그 본을 그리고서 그와 같은 인물이 생길 수 있음을 보여줄 수 없다고 해서 덜 훌륭한 화가가 아니듯 ‘훌륭한 나라의 본’을 논의를 통해서 만들고 올바름 그 자체가 어떤 것인지, 완벽하게 올바른 사람이 생길 수 있을지, 또 그가 어떤 사람일지를 탐구했던 것은 그것들을 생길 수 있는 것들로서 입증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본(paradeigma)를 위해서였다"
일방적 주장을 하기보다 논의 과정을 통해 공감과 합의를 이끌고자 했으며 그 귀결도 탐구과정 속에서 언제든지 '열려있음'을 담고있는 듯합니다.